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물기업 맞춤형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 한국물산업협의회, 물기업 해외 경쟁력 확대를 위한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각광
- 권역별·산업별 해외진출 전략, 해외진출 지원기관 통합 설명회, 해외진출 전략 토론 등 관심

[환경포커스=서울] 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산업협의회는 신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ODA 활용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를 통해 해외 진출 전략 강화를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우리나라 강소 중소 물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장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한국물산업협의회(회장 홍승관)는 2024년 2월 2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는 2021년부터 매년 초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4번째를 맞이하여, 물기업의 해외진출 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물기업 해외 담당자 및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권역별·산업별 해외진출 전략, 공공부문 해외진출 지원제도, 해외진출 전략 토론 등에 대한 발표와 질의가 진행되었다.

한국물산업협의회 홍승관 회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에서 물산업이 크고 작은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이루도록 물기업들을 돕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물환경학회 박준홍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미나에 참석한 기관과 기업의 담당자들이 힘을 모아 해외진출 전략을 마련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성과를 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1부) 권역별·산업별 해외진출 전략에서는 KWP 심유섭 사무국장이 북미지역 물시장 전망 및 진출 방안을 발표하고, 국민대학교 이상호 교수가 중동지역 물시장 전망 및 진출 방안으로  물산업 주요 권역인 북미·중동 지역의 주요 정책 및 기술 수요, 진출 방안 소개를 통해 물시장 전망과 진출 사례를 공유하였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술 역량 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산업연구원 이상현 실장이 ‘글로벌 플랜트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하였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정민하 본부장이 ‘소부장 육성전략 및 지원 방안’을 플랜트 시장과 소부장 육성전략 등 유관 산업별 전망과 지원사업, 정책을 소개하여 기업별 맞춤형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발표했다.


(2부) 해외진출 지원기관 통합 설명회에서는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산업협회, 한국물산업협의회에서 기관별 ‘24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


(3부) 해외진출 전략 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한국물환경학회 최익훈 부회장이 좌장으로, KIST 혁신기업센터 이석헌 박사, 해외건설협회 정지훈 책임연구원, 도화엔지니어링 황호재 전무, 효림이엔아이 신호준 대표, 대원태크 김진원 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해외진출 전략 수립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패널들은 토론과 질의 응답을 통해 해외시장 주요 리스크, 수익성 사업 발굴, 정부와 협력 방안, 기관별 지원사업 활용 방법, AI 시대에 맞는 물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여 해외진출 전략 수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국물산업협의회는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하여 해외진출 통합 설명회와 함께 권역별 물시장 진출 방안과 타 산업 소개로 물기업 해외진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정례적인 해외진출 세미나 개최로 주요 권역 및 산업을 넓혀 양질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