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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할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할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인천지역 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면 어디든 참여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6월12일~7월3일이다. 모두 6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교육은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신청 가능한 교육 기간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연수구와 남동구는 8월22일, 10월14일, 10월21일, 10월28일이고 서구와 강화군은 11월1일과 8일 이틀 중 선택하면 된다. 강사는 가천대 길병원, 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등 권역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이 나선다. 각 응급의료센터는 권역별로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이 외 지역에 있는 기관은 인천사서원 교육 장소를 이용하면 신청 가능하다.

 

기관별 신청 가능한 종사자 수는 20명~30명이다. 최소 인원에 미치지 않으면 두 개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마땅한 교육 장소가 없는 시설은 인천사서원 내 교육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홈페이지(www.incheon.pas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jliz0310@incheon.pass.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721-6985)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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