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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응급처치와 재난구호 활동 주제로 한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 성황리에 종료

자원봉사센터 ‘2024년 바로봉사단 재난대비 체험 훈련 진행
운동회 활동으로 응급처치, 재난구호 등 재난 시 자원봉사활동 체험 실습
지역 이웃과 재미있게 체험하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기획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10일 목요일 14시, KBS아레나에서 재난 상황 시 피해가정의 복구를 돕는 바로봉사단과 함께 응급처치, 재난구호 활동 주제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재난대비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는 바로봉사단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진행된 응급처치․재난구호 강의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종합 실습체험 형태로 진행하여 직접 체험하고, 체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체험형 교육을 재미있게 운동회 형태로 운영하여 봉사단이 함께 훈련하면서, 봉사단 간 유대감도 형성하고, 즐겁게 어울리는 자리로 만들었으며, 어렵게 느껴지는 응급처치, 재난구호 실습을 즐거운 놀이처럼 배우도록 함으로써 지역에서도 이웃과 재미있게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재 운동회는 응급처치, 재난구호 교육을 통해 학습․실습하도록 하였으며 어린 시절 가을 운동회처럼 팀을 나눠, 게임을 하듯이 팀별로 경기를 통해 승리하고 점수를 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재 운동회 마지막 순서로는 강서소방서의 재난안전교육으로 화재 시 사용되는 에어매트와 완강기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다.

 

바로봉사단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 참여자들은 ‘교육으로 배우는 것보다 이해하기 쉬웠어요,’, ‘바로봉사단에 처음 참여했는데,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교육으로만 받을 때는 지루했는데 게임하듯이 하니까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동네에서 봉사단 분들과 함께 해보고 싶어요. 다음에 또 한다면 같이 데리고 와야겠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소감을 통해 짐작해 볼 수 있듯이 기존 교육방식보다 응급처치, 재난구호 지식의 전달, 그리고 확산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바로봉사단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의 인사말을 전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업총괄부 한태석 부장은 ‘앞으로 재난대응 활동과 더불어 재난 대비․예방활동을 바로봉사단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도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로봉사단 활동 참여와 방재 운동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사업총괄부 대외협력팀(☎2136-8792)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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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아리수본부, 서울시의회, 중구, 중랑구, 도봉구, 양천구 6개 기관에서 행정9급 1명, 전산9급 2명, 사서9급 1명, 시설9급 1명, 방송통신9급 1명 총 6명의 중증장애인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 새올행정시스템 및 전자결재시스템 운영관리, 홈페이지 및 전자책 운영시스템 관리, 의회도서관 운영, 부동산정보관리 및 표준공시지가 관련 업무, 정보통신 시설 운영 및 스마트시티 통신기술 지원 관련 업무이다.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재발굴 및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중증장애인 채용을 추진 중이며, 최근 15년 간 매년 중증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추진한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서울시가 유일하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으며, 직렬에 따라 응시자격 및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필요하다. 각 직렬별 관련 분야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또는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 후 해당 분야 근무 경력이 있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4월 29일(화)~5월 7일(수)까지 9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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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가경정예산안 1,753억 편성, 산불·싱크홀 등 재난 대응에 집중 투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산불, 싱크홀 등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도 환경부 ‘필수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753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신속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대책비를 1,120억원 증액한다. 이는 2025년 본예산(350억원) 대비 3배 이상 추가 편성한 것이며, 영남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농업시설 및 공장의 재난폐기물 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 및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국립공원의 산불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77억원을 추가 편성한다. 유사시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노후 헬기(1대)를 적기 교체하고,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4대를 포함 총 6대를 권역별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장비 확충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이 산불 초기진화 및 확산 방지에 적기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홀 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예산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한다. 전국 9개 광역시·도의 노후 하수관로 중 38개 계속사업에 505억 원을 증액하여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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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행량·유동인구 많은 시내 총 13곳에 대각선 등 횡단보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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