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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주제 환경교육

제3회 서울환경교육한마당 특별전시 · 공연 열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SEEN)1018()부터 이틀간 광화문 중앙광장,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3회 서울환경교육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서울환경교육한마당은 환경교육의 다양한 관계자들과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축제의 장으로, 금년도에는 일상으로 스며드는 환경교육,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서울아시아 환경교육 포럼 환경교육 전시체험부스 운영 기념식 그린 놀이터 등 참여 행사 인형극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주제 특별전시공연 등이 진행된다.

 

<서울아시아 환경교육포럼> 10.18.() 10~18| 서소문청사 113층 대회의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환경교육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협력과 학습 그리고 공동실천이라는 주제로 서울아시아 환경교육포럼이 개최된다.

 

본 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교육’, ‘미세먼지’, ‘생물다양성분야 순으로, 일본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전략 및 실천’, 대만의 미세먼지 측정과 예보를 통한 대응활동’, 중국의 동화로 들려주는 생태이야기등 각 나라별 환경단체 및 기관들의 환경교육 모델을 소개하고 공유한다.

 

<환경교육 전시·체험부스 운영> 10.19.()~20.() 11~17| 광화문 중앙광장

환경교육이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은 전시체험부스에서 해소할 수 있다. 13개 환경교육 단체와 5개 자치구, 에너지수호천사단이 참가하여 다양한 환경교육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각 부스에서는 환경교육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거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 영상, 사진, 활동용 교재를 비롯하여 환경 교육에 활용되는 다양한 교재교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환경교육한마당 기념식> 10.20.() 14~15| 광화문 중앙광장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2시에는 환경교육한마당 기념식이 광화문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와 플라 스틱 없는 서울다짐 퍼포먼스, 환경교육 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공식행사는 새마을 부녀회에서 폐현수막으로 자체 제작한 옷을 입고 진행하는 새활용 패션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시상 및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된다.

이어지는 2부는 래퍼 박하재홍의 진행으로 래퍼 박하재홍×환경×토크란 이름으로 일상 속 환경교육과 실천을 주제로 토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그린 놀이터, 태양열로 움직이는 놀이터인 에너지카 해로와 해요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 내용의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사장 중앙에는 특별 전시 및 분리수거 캠페인이 이뤄지고, 이를 테마로 한 카페인 플라스틱 없다방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행사는 1회용 플라스틱을 포함한 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라스틱 없다방1회용 플라스틱이 없는 특별한 다방이라는 의미로 다회용컵을 가져온 시민에게 음료를 제공하며, 플라스틱 관련된 교육용 보드 게임 등 교구교재를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카페 위쪽으로는 올바른 분리수거에 대해 알아보는 분리배출의 정석캠페인을 전개하여, 행사에 찾아온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별 전시로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물 피해전”, 플라스틱 대안 제품을 전시하는 “No Plastic? So Fantastic!” 전시관도 운영된다.

 

한편, 19~20일간 광화문 중앙광장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보다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시민과 함께하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시민체험마당에서는 서울 새활용플라자 작가들과 함께하는 액세서리인형카드지갑 등 새활용품 만들기 체험 및 장터, 환경단체들의 캠페인 등 부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설무대에서는 플라스틱 OX 게임, 환경 뮤지컬 갈라쇼, 환경연극, 인디밴드 공연, 플라스틱 관련 영화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우리 미래세대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환경교육은 필요한 밑거름이 된다라며, “서울시는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환경교육을 활성화하여, 시민이 일상 속에서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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