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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유희열의 스케치북 UV 위해 코러스 지원 사격 유희열, 'Who Am I' 레전드 무대 예약!

- UV, 글로벌 시장 공략한다... 한글패치 커버곡 공개!
- 유쾌하지만 진지한 남자들 UV, “음악 하는 이유는 오직 즐거움 위해서”

(환경포커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10월 9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에는 절대적인 존재감의 2인조 남성 듀오 UV가 출연했다. 기존에 보여줬던 파격적인 컨셉들과 달리 부드러운 가을 발라더로 변신한 UV는 3년 전 발표했던 ‘조개구이’란 곡으로 문을 열었다. 방송에서 한 번도 이 곡을 불러본 적이 없다는 UV는 이날 특별 제작한 조개 마이크 스탠드는 물론, 밴드 혁오를 따라한 초대형 자켓으로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 한편 최근 커버곡에 도전하며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있다는 UV는 샘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을 재혼 프로포즈 송으로 재해석해 한글 버전으로 개사한 무대를 공개했다.

UV가 7년 전 유희열, 정재형과 함께 발표했던 곡 ’Who Am I’를 재발매했다. ‘Who Am I’는 당시 의류광고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곡으로, 많은 팬들의 음원 발매 요청에 재발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UV는 ‘Who Am I’의 첫 라이브 무대를 기념해 당시 곡 작업에 함께했던 MC 유희열에게 코러스를 부탁, 이에 MC 유희열은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이며 희귀 자료로 남을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올해 데뷔 9년 차를 맞은 UV는 불화설 한번 없었던 팀워크의 비결로 ‘재미’를 꼽으며, “목표를 가지기보단 즐거움을 위해 음악을 하기 때문”고 말해 유쾌함 속에 숨어 있는 진지함을 공개했다.

인디씬의 1세대 뮤지션 크라잉넛이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말달리자’, ‘룩셈부르크’, ‘밤이 깊었네’ 등 첫 소절만 들어도 모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 명곡들로 무대를 연 크라잉넛은 녹화장이 떠나갈 듯한 떼창을 유발하며 한 주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선사했다. 영원히 철들지 않는 악동 밴드라 불리는 크라잉넛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입담으로 유명한데, 이에 MC 유희열은 “마치 우주처럼 질문과 답의 접점이 없는 인터뷰”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라잉넛은 멤버 한경록의 생일이 크리스마스이브, 할로윈과 더불어 홍대 3대 명절로 꼽힌다고 밝혔다. 일명 ‘경록절’로 불리는 이 날은 한경록의 작은 생일파티로 시작해 이제는 락 페스티벌 수준의 행사로 발전했는데, 이에 한경록은 “선후배 뮤지션이 총출동해 마치 ‘홍대 동창회’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라잉넛은 “가끔 노브레인인 척 한다”고 밝혀 그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크라잉넛이 5년 만에 정규 8집 "리모델링"을 발표, 타이틀곡 ‘내 인생 마지막 토요일’을 소개했는데, 내 인생의 마지막 토요일이라면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멤버들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UV, 크라잉넛, 양다일, 행주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 19일 밤 24시 40분, KBS 2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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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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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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