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물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새로운 물관리 체계 제시- 국가 및 권역별 물관리위원회를 통해 물관리 컨트럴 타워의 역할 수행국회 스마트 물포럼 공동대표를 맞고 있는 정우택 정무위원장(충북 청주 상당구)은 「물관리기본법」 제정안을 7월 13일 발의하였다.정우택 정무위원장은 최근 극심한 홍수 및 가뭄, 수질오염 등 물관리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물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통합물관리’의 법?제도 기반을 마련하였다.지속가능한 물 이용을 위하여 수량, 수질, 생태, 문화(주민)을 고려하여 효율이 극대화 되는 단위로 통합 관리해야 한다는 통합물관리(Integrated Water Resources Management)는 1990년대부터 주요 선진국들의 물 관리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지역적 혹은 계절적 강수량의 불균등과 기후변화에서 오
- 2007년 개발 가뭄판단지수(DDI) 오류 정보 제공, 7년만에 발견... 대가뭄 사태 속 가뭄정보에 구멍 -- 김용남 의원, “기상청의 명백한 직무유기... 조속한 지수 개선 및 시스템 정상화 촉구” -기상청이 지난 7년간 잘못된 가뭄지수정보를 제공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수원 병)이 13일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은 지난 2007년 우리나라 강수패턴 등에 적합하게 자체 개발한 한국형 가뭄정보인 ‘가뭄판단지수1)(DDI, Drought Decision Index)’를 2008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매일 실황과 예보형태로 공개해왔다. 그러나 기상청은 올해 1월, 갈수기에 아무런 예고 없이 가뭄판단지수 제공을 중단했다. 2014년 가뭄판단지수에 대한 기상청의 등급 개선 용역연구 결과, 가뭄정보의 신뢰성에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 2005년 56.5%였던 황사예보정확도, 올해는 50%에 그쳐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를 증가시키는 황사 또한 발생일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황사 예보정확도는 2번 중에 1번은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23일 기상청으로부터 황사 예보정확도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 71.1%였던 황사예보정확도가 점점 낮아져 급기야 올해 예보정확도는 고작 50%라고 밝혔다.더구나 지난 2012년 전국평균 1.9일이었던 황사발생일수는 올해 8.4일로 3년 사이 무려 4.4배나 더 많이 발생하고 있었지만 예보정확도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기상청은 최근 10년 동안 황사관측망 운영, 동북아 황사네트워크 구축, 황사 통합예측 모델 개선 연구 등 장비와 연구개발을 이유로 145억의 국민혈세를 투입했
- 인명피해 2명, 차량파손 6대, 도로 침하 6건, 보도침하 4건- 상수도관 교체율은 1.08%에 불과, 교체가 시급한 상수도관이 전체의 30%가 넘어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하수도 부분 지반침하(싱크홀) 및 노후상수도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3월말까지 105곳에서 싱크홀이 발생, 사상자 2명, 차량 파손 6대의 사고가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19건), 강원(15건), 전북(7건), 부산(5건), 대구(4건)순이었다. 이자스민 의원은 “도심 곳곳에 싱크홀이 속출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면서 “노후된 수도관 원인으로 인한 싱크홀이 가장 많이 발생한 만큼 더 큰 사고의 예방하기 위해서 환경부는 전국 노후 하수관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