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18년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을 추진한 결과, 766개소 아파트가 참여하였고 16개 자치구·군의 평가 및 그린아파트 인증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7개 그린아파트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우수는 학장삼성2차아파트(사상구), 우수는 광안협성엠파이어아파트(수영구), 삼창그린타운(영도구), 장려는 태평양아파트(금정구), 함지그린아파트(영도구), 유진대림아파트(서구), 신평현대아파트(사하구)로 선정되었다. 그린아파트에 선정되면 상장 및 그린아파트 인증 현판이 부착되고 저탄소 생활 실천 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총 1,2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은 2011년부터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평가기준은 전년도 대비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률,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재활용 분리수거율 등의 객관적인 자료와 저탄소생활 실천 우수사례 및 주민 노력도 등 10개 항목이다. 지난해 그린아파트 인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기·가스·수도 절감률 및 승용차 요일제 등으로 13,911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시민 실천 의식 확대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린아파트 인증 사업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낙동강의 가치증진을목적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낙동강하구 물 관리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낙동강하구 물 분야 상호협력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2019년 제1회 실무협의회를 오는 3월 14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낙동강하구 통합 물 관리 ▲부산지역 맑은 물 공급 및 신규 수자원 확보 ▲낙동강하구의 생태·문화·관광 활성화 ▲낙동강하구포럼 개최 등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협치 ▲물 분야 인력, 기술 및 정보의 교류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부산시와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가 상호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 물 관리 방안 등을 적극 모색 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 물 관리, 맑은 물 확보, 친수·협치 분야별로 실무협의회 산하 3개 협업지원팀(TF)을 구성,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세부 실행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물 관리’ 협업지원팀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하굿둑 개방, 서부산권 글로벌시티 조성 등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는 주변여건을 감안하여 하구가치를 재평가하고 기존 자원 간 연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하천인 낙동강, 서낙동강, 평강천, 맥도강 수계까지 아우르는 넓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벡스코 제1전시관 야외 광장(700㎡, 210평)에서 미래 수소사회 체험전시장인 ‘수소전기하우스’를 현대자동차와 함께 운영한다고 전했다. 3월 14일 11시에 벡스코 제1전시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수소전기하우스 개관행사에는 유재수 경제부시장, 제대욱 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장 및 수소 관련 업체관계자와 일반시민들이 함께 했다. 지난해 9월 7일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현대차와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부산시는 머지않아 도래하는 수소사회를 미리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주관사인 현대차와의 꾸준한 협의와 노력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새롭게 단장한 수소전기하우스를 올해 처음으로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소전기하우스’는 수소가 생산하는 청정수와 전기로 운영되는 미래 수소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소 Live Farm, 수소에너지 어린이 과학교실, 수소차 공기정화 Live 시연, 수소전기차 체험, 수소전기차 절개모형 전시 등 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부산국제모터쇼의 개최장소인 벡스코에 수소전기하우스를 유
[환경포커스]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들에게 한국 약용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고,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인천수목원 약용식물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용식물 강좌는 3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영복 한국약용식물협회 이사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문성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강좌 내용은 약용식물의 효능과 활용법 등을 알아보고 수목원 약초탐방 및 산림치유체험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최근 건강을 중요시하는 시민들의 자연 속 삶과 약용식물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약용식물자원의 가치와 효능에 대해 더욱알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incheon.go.kr)에서 살펴 볼 수 있고, 수강접수는 오는 3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한국약용식물협회로 전화신청(032-207-2468)하면 된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 대규모 점포, 지하도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과 입주 예정인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실내공기질 관리법』 전체 대상시설 1,441곳 중 190곳에 대하여 유지기준 항목(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을 시설군 별 특성에 따라 검사하고, 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관할 부서에 결과를 통보해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지하도 상가 9곳에 대해서는 추가로 라돈 검사도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고, 라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한다. 또한 올해 완공되는 100세대 이상 신축아파트 13곳에 대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6종과 라돈 검사를 실시하고, 국립환경연구원과 새집증후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시행해 입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7월 1일부터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개정되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라돈 등의 관리 기준이 강화된다면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지도 점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가 벌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꿀벌의 질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꿀벌이 수분활동을 시작하는 봄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꿀벌 질병인 꿀벌 응애,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기생충 구제약품 및 예방 약품을 꿀벌의 질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양봉농가에 3월 15일까지 무상으로 배부한다고 전했다. 수분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곤충인 꿀벌은 벌꿀 등의 생산물로 인한 소득원의 가치와 생태계를 보존하는 효과를 동시에 갖고 있다. 최근 농약과 제초제 등의 사용으로 그 수가 줄어들고 있어 꿀벌을 보호하고, 도시 생태계의 재생을 도모하는 도시 양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지역 양봉규모는 최근 5년간 2015년 125농가 15,700군, 2016년 140농가 19,800군, 2017년 164농가 20,700군, 2018년 184농가 20,656군, 2019년 189농가 23,346군 규모로 집계되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농가 및 봉군수의 증가와 약품에 대한 수요 변화에 따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기생충 구제약품 및 예방약품을 2015년 3가지 질병에 대하여 9,500군 분량씩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구·군의 산불담당 국장들과 소방재난본부, 양산국유림관리소,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부산시설공단 등 기관장들과 함께 3월 11일 유관기관 대응회의를 개최하여 산불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유관기관 간에 원활한 공조체제 운영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과 심도 깊은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부산지역은 올해에만 해운대 장산(2019. 1.15.)을 시작으로 벌써 11건의 산불이발생했다. 통계적 수치로도 평년에 비해 2배가 넘는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전력을 다 하여야 할 때이다. 부산시 최대경 환경정책실장은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무속행위 지속단속, 소각행위 기동단속 등 산불방지를 위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해 나아가고, 이번 승학산 산불처럼 유관기관 합동 조사 감식을 통해 끝까지 방화범을 검거, 그 피해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산불 발생 시 헬기 및 산불진화인력 총 동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통한 즉각적인 산불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공익광고 등 홍보활동도 병행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는 훼손된 서식지 복원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한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공모해 부평구 청천동 한난정맥 훼손된 생태계 복원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전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개발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가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한 납부금을 50%까지 반환받아 훼손된 자연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하는 사업이다. 생태복원 대상지는 한남정맥 숲 끝자락(장수산) 장기미집행공원으로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되어 식생 훼손 및 불법쓰레기 방치로 인해 훼손되어가고 있고 일부지역을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어 생태계 단절 및 토양오염, 경관훼손 등이 있는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숲가장자리(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의 복원과 소형조류 및 곤충류의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빗물도랑, 건습지 등 도심 숲 생태복원을 통한 생태공간과 생태학습마당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방극호 환경정책과장은 “주변에 있는 훼손된 서식지를 발굴해 소생태계 조성, 훼손생태계 복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생태적 기능 회복과 생태경관을 지속적으로 보전할 것이며, 앞으로 도시생태휴식공간이 많이 조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