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원예 기술보급으로 도시민의 쾌적한 환경조성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9일 센터 대강당에서 도시농업인 생활원예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시농업인 60여명이 참여하여 접시정원 분야 경진으로 작품성, 창의성, 보급성, 실용성 등 접시정원 구성 능력과 식물에 대한 원예학적 지식을 심사·평가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5월 22일(수)에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되는 전국 생활원예경진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또한, 입상작품은 오는 4월 27일(토) 농업기술센터 상자텃밭 나눔행사에 전시되어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 전국 생활원예경진대회 아이디어정원분야에서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여 인천의 위상을 드높였다”라며, “올해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