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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농어촌연구원, 『보다 나은 서울의 하천 및 도시인프라』 MOU 체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기술연구원은 3월 19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과 『보다 나은 서울의 하천 및 도시인프라』를 위한 기술개발 및 연구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

서울기술연구원은 기술과학 분야의 원천기술을 응용하여 실용기술로 개발하는 “기술혁신 컨트롤 타워” 연구기관으로, 응용·실용기술의 현장적용을 통해 서울시의 하천 및 도시인프라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과학 R&D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은 농어촌의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정책·기술 종합연구기관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조사를 통해 농어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중이며, 2018년 국제적 규모의 수리실험실인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를 준공하여 운영중으로, 실험기술력은 이미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 MOU에는 ▲ 연구관련 정보와 자료의 공유 및 교류, ▲수리시험, 시설안전, 수자원, 지하환경, 환경생태 분야와 관련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 실험시설 및 기기의 연구목적 공동활용, ▲ 학술세미나 및 강연회 등 공동개최를 통한 기술교류, ▲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의 MOU 체결을 통해 한강 관련 수리실험의 연구교류 및 하천인프라와 관련된 국제세미나의 공동개최를 추진하여, 서울시의 하천 및 도시인프라와 관련된 당면과제와 그 해결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고인석 원장은 “농어촌연구원과 수리시험, 수자원, 지하환경, 환경생태 등의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등 긴밀한 연구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특히 국제적 규모의 수리실험실인 국제융합수리시험센터 활용을 통해 하천 등 도시인프라 관리를 보다 과학적인 방법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대를 밝혔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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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책길·지하보도·전통시장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디자인 새롭게 적용해 이동약자의 편리성 도모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이동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산책길, 지하보도, 전통시장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하여 공간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수색동(은평구)와 상암동(마포구)을 연결하는 유일한 지름길인 ‘수색역 지하보도’는 진입부 및 내부가 좁고 길어 일명 ‘토끼굴’로 불릴 정도로 이용이 불편했는데, 서울시는 이를 안전하고 밝은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먼저 급경사로로 휠체어 이동이 불편했던 입구에는 완만한 경사로와 계단을 설치하고 보행로 폭을 확대하여 휠체어 및 유아차 이용자도 지하보도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보도 주변의 가파른 경사로를 완만하게 정비하고 핸드레일을 설치해 보행편의성을 제공하였다. 지하보도 진입부에는 캐노피를 설치하는 등 외관을 정비하고 경관 조명을 설치해 진입부가 눈에 잘 띄도록 개선했다. 좁고 어두웠던 내부 공간에는 범죄예방디자인을 접목해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비상벨을 설치하고 내부 미관을 정비하는 등 야간 안전을 확보했다. 등산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산 등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천장산 산책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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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육군 3사단 전방 관측소(OP) 및 수색대대 격려해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연말을 맞아 18일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전방 관측소(OP)를 방문하여 지형 및 경계작전현황 등을 보고받고 수색대대 부대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함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를 지켜준 군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었다”며 “남북관계가 긴장된 상황이고 국제적 안보 환경도 녹록지 않지만, 튼튼한 국방이 뒷받침되고 있어 경제가 돌고 국민이 생업을 이어갈 수 있다”고 치하했다. 우 의장은 이어 “군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정치는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국방과 정치가 함께 힘을 모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를 유지해 우리 국민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민의 군대로서 군이 흔들리지 않고 국방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한다”며 “우리 군이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복무할 수 있도록 국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어려움을 신속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 3사단장 정재열 소장과 장병들이 함께했다.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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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달장애인과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서울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창단기념 연주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어린이병원은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병원 내 레인보우예술센터가 창단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창단기념 공연 ‘꿈의 교향곡’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레인보우예술센터’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소아·청소년·청년들의 예술적 재능발굴과 치료·교육을 통한 재능 계발은 물론 사회참여까지 연계해주는 곳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예술을 매개로 특수교육과 사회성 치료를 합친 ‘통합예술 치료교육 체계 시스템 모델‘을 국내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단원 30명과 음악멘토 30명으로 구성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예술그룹이다. 5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선발된 재능있는 발달장애 연주자와 음악멘토가 1대1로 짝을 이뤄 예술적 역량을 길러나가고 있다. 음악멘토들은 사단법인 이노비 소속 전문연주자와 레인보우예술센터 음악치료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향후 마스터 클래스, 국내·외 순회공연 등 다양한 협연 기회를 만들고 전문적인 오케스트라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에 선발된 발달장애 구성원으로는 현재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