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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환경 연구개발 발전 방향 논의…국회 공개토론회 개최

- ‘환경 연구개발(R&D) 혁신과 새로운 미래상’을 위해 환노위‧김학용위원장‧이상돈의원 공동 토론회 개최
- 환경 연구개발 발전방향에 대해 산·학·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여 토의와 방안 모색

[환경포커스=국회]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실, 이상돈 의원실과 함께 3월 20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환경 연구개발(R&D) 발전방향 정책공개토론회(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환경 연구개발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성과를 혁신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가 함께 마련했다.

 

포럼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하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학용 위원장, 이상돈 의원, 산·학·연 환경 연구개발 관계자 등 대대거 참석했다.

 

포럼은 ‘환경기술개발사업 혁신을 위한 정책제언’, ‘환경 연구개발 중장기 추진 방향과 미래상’ 등 환경 연구개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재일 중앙대 교수는 현장에서 느끼는 환경 연구개발의 현주소와 연구기반 내실화를 토대로 개방형, 혁신적 기술개발을 통한 환경 연구개발의 성과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정책제안을 한다.

 

조현수 환경부 환경연구개발과장은 국내외 환경여건변화, 정책 및 기술현황, 환경미래 쟁점 등을 분석하여 환경 연구개발 중장기 추진전략과 환경기술 혁신을 통한 환경복지 선진 국가 실현에 대한 미래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2028년까지 예산 약 2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미세먼지, 통합물관리, 폐기물 재활용 등의 환경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환경기술개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제 발표에 이어 장재연 아주대 교수(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장기복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본부장, 김치용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책위원, 김세훈 현대자동차 상무 등이 참여해 환경 연구개발 혁신과 새로운 미래상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조현수 환경부 환경연구개발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환경 연구개발 성과가 국민들에게 직접 체감될 수 있도록 하고, 환경기술이 환경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지는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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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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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제안, ‘기후위기 대응 격상’ G20 의장회의 공동선언문 채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브라질에서 열린 G20 국회의장회의 참석과 파나마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과의 공식 회담을 포함한 6박 10일간의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1월 14일 귀국한다.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에서는 공동선언문에 우 의장이 제안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최고위급 회의체 출범이 채택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주도적 역할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 5개국 의회 의장들과 양자 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 냈다. 또한 파나마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과의 공식 회담에서는 한반도 평화 및 기후·환경, 건설과 조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 우의장 제안, G20의장회의‘기후위기 대응 격상’공동선언문 채택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에서 우 의장은 G20 국가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의장급 회의체 출범을 공식 제안했고, 공동선언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 의장의 제안은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의회의 참여 레벨을 고위급으로 격상하자는 G20 국가에 대한 최초의 제안이며, 의회 참여 레벨 격상에 많은 국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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