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포토뉴스

서울시, ‘제5회 2019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 개최

11일 오후 2시 청계천 모전교~광통교구간에서 100여명 참가 대규모 가드닝 행사 열려
쌈지쉼터, 파레트정원, 깡통정원 등 봄꽃과 재활용품 활용해 이색 정원 꾸미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은 게릴라가드닝 행사인 ‘2019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를 오는 11일 오후 2시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버려졌거나 누구도 돌보지 않는 땅을 정원으로 가꾸는 것을 뜻한다. 쌈지정원은 작은 주머니라는 뜻의 쌈지와 정원(庭園)의 합성어로 작은 정원을 의미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에는 서울문화재단, 한양여자대학교, CJ그룹, 노벨리스코리아 직원 및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봄꽃과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정원을 꾸미게 된다. 이날 함께 만든 정원 작품들은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2015년부터 청계천에 게릴라 가드닝을 추진해 온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쌈지쉼터’, ‘파레트정원’, ‘깡통정원’, ‘미니공중정원’ 등 4개의 코너로 구분해 행사를 진행한다. ‘쌈지쉼터’는 폐파레트로 청계천 산책로에 쉼터를 조성하며, ‘파레트정원은 폐파레트로 화분을 만들어 전시하는 공간이다. ‘깡통정원’은 깡통에 꽃을 심어 와이어로 꾸미는 공간이며, ‘미니공중정원’은 새장을 활용해 화분을 조성하는 컨셉으로 구성된다.

 

새 봄을 맞이하여 이날 공단은 청계아띠 13개 기관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 식재 및 하상바닥 청소와 산책로 쓰레기 줍기 등 봄맞이 환경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및 전화(02-2290-68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계천을 도심속의 편안한 쉼터로 꾸밀 계획이다”며,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