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롤렉스는 롤렉스 홍보대사이자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골퍼 중 하나인 타이거 우즈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메이저 대회 챔피언으로 재 등극하는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올해 만43세인 타이거 우즈는 1997년 마스터스에서의 메이저 첫 승을 시작으로 골프 역사를 새로 쓰며 차세대 골퍼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이후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대회 역사상 가장 놀라운 귀환을 보여주었다. 롤렉스를 대표하는 정신인 ‘탁월함에 대한 변함없는 추구’를 보여준 타이거 우즈는 2018년 메이저 대회에서 눈부신 기량으로 재기에 성공했고 이전에 열린 2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에 근접한 훌륭한 기록을 보였다.
캘리포니아 출신 골퍼 타이거 우즈는 메이저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지 11년이 지난 올해 자신이 과거 4차례 우승한 바 있는 명성 높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의 페어웨이에서 불굴의 의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타이거 우즈는 여러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바 있는 동료이자 롤렉스 홍보대사인 브룩스 켑카와 각축전을 벌인 끝에 대회 5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으며, 자신의 메이저15승이자 PGA 투어 통산 81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 역사에 길이 빛날 우승
이번 마스터스에서 거둔 위대한 승리에 힘입어 타이거 우즈는 롤렉스 홍보대사인 잭 니클라우스가 오랜 세월 동안 지켜온 두 개의 기록인 메이저 18승과 마스터스 6우승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타이거 우즈는 70타, 68타, 67타, 70타의 탁월한 스코어로 최종 4 라운드를 마치며 지난 마스터스 챔피언들을 포함한 세계 최고의 골퍼 87명 가운데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롤렉스 홍보대사로서 타이거 우즈와 함께 상위 10위에 랭크된 선수로는 호주의 제이슨 데이, 미국의 리키 파울러와 브룩스 켑카, 스페인의 존 람이 있다.
타이거 우즈는 우승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가슴 벅찬 순간이다.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을 한 이후 22년이라는 시간은 대단히 긴 세월이었으며 이 자리에 선 것이 믿기지 않는다. 1997년 첫 우승 당시 함께 계셨던 어머니가 지금 이 자리에도 함께 해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몇 년간 필드에서 재기를 시도하는 동안 개인적으로 여러 일들이 있었다. 그렇기에 이번 우승은 내 생애에서 가장 어렵게 거둔 우승 중 하나이다. 메이저 대회 2개를 포함한 지난해 대회에서 몇 차례 우승에 근접했었는데 이 대회들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오늘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롤렉스에 2019년은 최고의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롤렉스는 타이거 우즈의 우승으로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니게 된 제83회 마스터스 대회가 롤렉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빛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