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A,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방부대에 재활용자원보관시설 기증
- 군부대와 소중한 재활용자원인 종이팩과 폐비닐의 수거활성화 시범 사업 추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KORA)는 2015년 7월 22일 육군본부(시설실장 강대남 준장)와 자원재활용 활성화 방안으로 전방부대에 재활용자원 보관시설을 현대화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 시설이 미비했던 28사단 8소초 등 11개 부대를 대상으로 컨테이너형 재활용자원 보관시설 11동을 보급하여 그동안 지리적 문제로 전방부대에서 겪었던 분리배출 및 수거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의 첫 걸음이다.
KORA는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재활용 가능자원이 다량 배출되는 군부대의 보관시설을 대폭 개선하여, 현재 전방 오지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품목 중 분리배출과 처리가 어려운 종이팩 및 폐비닐 등의 수거체계 개선 및 재활용 활성화에 주력한다.
추가적인 논의에서 KORA와 육군본부는 이번 사업의 효과 검토를 통해 그 범위를 확대·적용하는 등 육군 전체의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방안을 추진해 나갈 것을 협의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KORA의 윤승준 이사장은 “지리적 여건 등 으로 자원순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방부대의 환경을 개선하여 재활용 가능 자원이 최대한 재활용 될 수 있는 체계구축에 육군본부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