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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데이토나 롤렉스 24 신기록 경신

24시간 동안 시속 약 200km로 약 4800km 주행
머신의 내구성·레이서의 인내력·팀워크를 테스트하는 장

[환경포커스] 2020년으로 58회를 맞이하는 북미의 대표 내구 레이싱 경기인 데이토나 롤렉스 24에서 또 한 번 대회 신기록이 경신되었다.

지난주 펼쳐진 경기에서 2019년 우승팀인 10번 코니카 미놀타 캐딜락 DPi-V.R.팀이 24시간 동안 총 4772.48km에 달하는 833랩을 완주하며 2020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내구성과 인내력, 노력을 테스트하는 이 경기에서 참가 선수들은 맑은 날씨 덕분에 전력을 다해 최대 속도로 달리며 레이스를 마칠 수 있었다.

우승팀의 드라이버인 렝거 반 데 잔드, 라이언 브리스코, 스콧 딕슨, 카무이 코바야시는 웨인 테일러 레이싱 팀의 10번 캐딜락 차량을 탑승하고 출전했다.

팀을 승리로 이끈 렝거 반 데 잔드는 “정말 환상적인 경기였다. 지금까지 데이토나 경기에서 몰아본 차 중 최고였다. 매 트랙을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으며 세계 정상급 레이서들과 함께 출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올해는 스콧 딕슨, 작년에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함께 출전했다. 롤렉스 시계는 최고의 트로피이다. 이 시계를 가지고 가족들에게 돌아갈 생각을 하니 더욱 뿌듯하다. 시계가 이제 두 개가 되어 두 아이들에게 각각 물려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데이토나 비치와 롤렉스의 오랜 인연은 약 90년 전 말콤 캠벨 경이 롤렉스 시계를 차고 데이토나 비치에서 지상 주행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던 때부터 시작되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는 이러한 지속적인 관계와 탁월함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바탕으로 우승자들에게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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