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8월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양 부처 장관을 공동분과장으로 하고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그린뉴딜 분과반’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성공적인 그린뉴딜을 추진하기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린뉴딜 분과반’은 7월 14일 발표된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저탄소 중심의 경제·사회구조 전환과 신성장동력 창출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자 구성됐다.
양 부처는 분과반을 월 2회 개최하여 그린뉴딜 이행과제의 점검·보완뿐만 아니라 지역‧민간기업 차원의 그린뉴딜을 확산하는 방안 등에 대한 계획들도 논의할 예정으로 논의주제 안은 △그린뉴딜 핵심과제의 추진상황 점검, △미래차, 스마트그린산단 등 그린뉴딜 산업의 발전방향 마련, △지자체 협력방안 마련 등이라고 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위한 ‘그린뉴딜 분과반’ 외에 업계, 지자체와도 긴밀히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