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자원/생태

[PRNewswire] RWI, 환경 위험으로부터 인권 보호 조치 나서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1년 3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Raoul Wallenberg Institute of Human Rights and Humanitarian Law(RWI)[http://www.rwi.or.id/]가 환경 파괴가 인권 문제로 취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대기 오염 및 기후 변화와 관련된 재난과 같은 문제가 사람들의 생계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스웨덴 기반 기관의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인류세의 번영과 친환경: 동남아시아의 건강한 환경에 대한 인권(Prosperous and Green in the Anthropocene: The human right to a healthy environment in Southeast Asia)'[https://rwi.or.id/publications/post/prosperous-and-green-anthropocene-human-right-healthy-environment-southeast-asia]이라는 제목의 RWI의 최근 간행물 시리즈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이 기후 변화와 천연자원 고갈의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 간행물에 따르면, 이 지역 인구의 39%가 장작, 숯, 농업 잔여물과 같은 고체 바이오매스에 의존해 가정에서 요리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고체 바이오매스 연소에 대한 과잉 의존으로 인해 실내 공기 오염으로 연간 380만 명이 사망하고, 여성의 폐암 발생률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WI의 프로그램 책임자 Victor Bernard는 "자연재해 악화 및 오염 증가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확연히 두드러지는 현상"이라며 "우리는 전례 없는 사회 생태학적 문제, 인권 및 성평등의 중요성을 다루기 위해 이 간행물 시리즈를 시작했으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ASEAN과 함께, 이 지역 국가는 개인을 비롯해 특히 취약 집단에 미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깨끗한 공기, 물 및 위생, 안전한 기후,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 무독성 환경, 건강한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으로 구성된 새로운 정책 프레임워크를 적용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는 환경 위험에 직면해 인권과 성평등 보호를 위한 필수 사항을 조치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이들은 환경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 여성, 아동, 원주민 및 장애인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 및 입법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그 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이러한 정책 프레임워크 외에도, 11인의 변호사와 정책 연구원이 작성한 RWI의 보고서는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해 온라인 지지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직접적인 참여를 늘리는 등 더 다양하게 조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일례로, RWI[https://www.instagram.com/rwi_jakarta/]는 현재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Indonesian Ministry of Law and Human Rights)와 공동으로 환경 인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지역 인플루언서인 Martin Anugrah[https://www.youtube.com/watch?v=GC4pWzrhpAs], Hessel Steven[https://www.youtube.com/watch?v=0cH1H8mSGxk] 및 Wilda Octaviana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일의 실천을 통해 인권을 보호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에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간행물 시리즈는 여기[ https://rwi.or.id/publication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Raoul Wallenberg Institute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