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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IDEMIA, 영국 홈 오피스 생체인식 프로그램에 따른 차세대 지문 대조 엔진 공급자로 선정

증강신원 분야의 세계적 선도업체 IDEMIA, 지문 대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 홈 오피스 생체인식 프로그램과 5년 계약 체결
융통성 있는 생체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HOB 서비스의 일환

(환경포커스) 이번 낙찰로 최신 아이데미아 지문 대조 플랫폼이 배치되고 이를 통해 HOB 프로그램 사용자나 이해관계자들에게 정확도가 높아진 지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게 된다.

IDEMIA의 솔루션은 프로젝트 첫 단계에서는 영국 국립 경찰 기관에, 그리고 바로 이어서 이민 및 국경관련 당국에 배치된다.

IDEMIA 솔루션은 추가 서비스를 포함한 MBSS 검색 플랫폼 에 기반을 두고 있다. MBSS는 매우 높은 확장성과 가용성이 결합된 IDEMIA의 플래그십 제품으로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용으로 설계되었고 IDEMIA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생체인식 알고리즘을 접목시켰다.

IDEMIA의 낙찰은 경쟁 조달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처음에는 5년 계약이고 총 8년까지 연장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영국의 홈 오피스 프로그램인 HOB와 IDEMIA의 공조는 전세계 주요 정부의 생체인식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IDEMIA가 구축한 신뢰도를 더욱 공고히 해준다.

IDEMIA에서 개인 신원/공공 보안 부문을 맡고 있는 필립 바로 총괄부사장은 “IDEMIA가 세계 유수의 정부 생체인식 프로그램 중 하나와 5년간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 중요한 시스템은 보안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상황에서 영국 보안 분야의 중심점 중 하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IDEMIA는 미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더욱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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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값 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 진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기간 중, 거래량 증가와 매매 호가 상승 분위기를 틈타 집값 담합, 허위거래 신고, 무등록 중개,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를 3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하거나, 중개업소에 시세보다 높게 표시·광고하도록 요구하는 등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주는 집값 담합 행위를 중점 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집값 담합행위 주요 유형으로는 ①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특정 개업 공인중개사 등에 대한 중개 의뢰 제한을 유도하는 행위 ②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중개대상물을 시세보다 현저하게 높게 표시‧광고하거나 중개하는 특정 개업 공인중개사 등에게만 중개 의뢰하도록 유도하는 행위 ③안내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특정 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행위 ④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중개대상물을 시세보다 현저하게 높게 표시‧광고하도록 강요하거나 유도하는 행위들이다. 현재 민생사법경찰국은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매물 호가를 높이자거나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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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민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서울마음편의점> 4곳 3월 말 오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서울마음편의점’ 4곳이 3월 말 문을 연다고 전했다. 시민 누구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때 ‘편의점’처럼 수시로 편하게 드나들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고립 극복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외로움에서 벗어나도록 밀착 지원하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시민들이 마음을 나누며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사회적교류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4월 중 서울마음편의점에 고립경험‧극복 당사자를 배치해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 5월에는 50플러스재단이 ‘외로움돌봄동행단’을 투입해 시설관리지원 등 서울마음편의점 운영에 힘을 보탠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마음편의점’은 관악·강북·도봉·동대문 4곳의 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올해 4곳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자치구별 1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자치구 4곳(관악·강북·도봉·동대문)이 선정됐으며, 27일(목) 강북점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