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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푸른밤, 급여 자동화 서비스 ‘알밤’으로 28억원 투자유치

근태관리부터 자동 급여 계산까지… 3만여 사업장 사용

(환경포커스) 중소사업자를 위한 급여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운영 중인 푸른밤은 지난 6월 21일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패스파인더에이치·아주IB·캡스톤파트너스 등 투자 기관들로부터 28억원을 투자유치 했다고 밝혔다.

푸른밤에서 제공하는 ‘알밤’은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을 활용해 중소 사업자들의 인사 관리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직원들이 스마트폰 앱으로 출퇴근 체크를 하면 출퇴근 기록 및 근무시간 자동계산, 근무 스케줄 관리, 급여 계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알밤의 자동 급여계산 서비스는 단순한 시급계산이 아닌 주휴수당 및 각종 추가 수당부터 사대보험, 원천세 등 급여관련 세금계산까지 정확하게 계산되며, 사업장마다 다를 수 있는 급여정산 방식을 100% 맞춤 셋팅할 수 있고, 알밤 출퇴근기록기와도 연동되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푸른밤 김진용 대표는 “알밤은 출퇴근기록기와 급여 자동정산 서비스로 국내외 3만여개 사업장에서 사용되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왔다”며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해외유저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푸른밤은 2015년 3월 본엔젤스 파트너스로부터 4억원, 2016년 11월 캡스톤파트너스·코오롱인베스트먼트·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플랜트리파트너스·쉬프트 등으로부터 총 18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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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값 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 진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기간 중, 거래량 증가와 매매 호가 상승 분위기를 틈타 집값 담합, 허위거래 신고, 무등록 중개,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를 3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하거나, 중개업소에 시세보다 높게 표시·광고하도록 요구하는 등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주는 집값 담합 행위를 중점 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집값 담합행위 주요 유형으로는 ①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특정 개업 공인중개사 등에 대한 중개 의뢰 제한을 유도하는 행위 ②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중개대상물을 시세보다 현저하게 높게 표시‧광고하거나 중개하는 특정 개업 공인중개사 등에게만 중개 의뢰하도록 유도하는 행위 ③안내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특정 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행위 ④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중개대상물을 시세보다 현저하게 높게 표시‧광고하도록 강요하거나 유도하는 행위들이다. 현재 민생사법경찰국은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매물 호가를 높이자거나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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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민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서울마음편의점> 4곳 3월 말 오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서울마음편의점’ 4곳이 3월 말 문을 연다고 전했다. 시민 누구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때 ‘편의점’처럼 수시로 편하게 드나들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고립 극복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외로움에서 벗어나도록 밀착 지원하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시민들이 마음을 나누며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사회적교류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4월 중 서울마음편의점에 고립경험‧극복 당사자를 배치해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 5월에는 50플러스재단이 ‘외로움돌봄동행단’을 투입해 시설관리지원 등 서울마음편의점 운영에 힘을 보탠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마음편의점’은 관악·강북·도봉·동대문 4곳의 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올해 4곳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자치구별 1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자치구 4곳(관악·강북·도봉·동대문)이 선정됐으며, 27일(목) 강북점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