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민, 학계,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21년 인천 한강하구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학회(회장 최계운)가 주관하는‘2021 인천한강하구포럼’은 기후위기시대 물 관리 및 한강하구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 한강하구 물 환경 정책 실태와 발전방향 ▲ 한강하구 워터 프론트와 생태발표 ▲ 한강하구의 수질과 수생태계 ▲ 한강하구 거버넌스 ▲ 한강하구 역사와 문화 등 5개 세션 25개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는 인천한강하구포럼이 민·관·학이 함께해 다양한 논의로 발전방안을 모색해온 만큼 이번 포럼에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논의가 기대된다.
민경석 시 수질환경과장은 “올해에는 가)한강하구관리법 등 법적근거 마련과 한강하구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 한강하구 관리 및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한강하구 생태적 가치와 경제발전 등 미래구상이 정립됐으면 한다”며 “포럼은 현장참석 및 유튜브로 참석 가능하니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