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7 (목)

  • 흐림동두천 13.1℃
  • 흐림강릉 8.9℃
  • 구름많음서울 18.3℃
  • 맑음대전 22.1℃
  • 구름많음대구 17.8℃
  • 구름많음울산 15.9℃
  • 맑음광주 17.9℃
  • 부산 16.6℃
  • 맑음고창 17.2℃
  • 맑음제주 20.5℃
  • 구름많음강화 15.9℃
  • 맑음보은 13.4℃
  • 맑음금산 20.9℃
  • 맑음강진군 15.3℃
  • 구름조금경주시 17.0℃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환경일반

이글루시큐리티, ‘2018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보안기업 중 유일… 청년 고용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제고에 앞장서 온 공로 인정받아

(환경포커스) 차세대 통합보안관리 선도기업 이글루시큐리티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보안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기업·기관들의 노력을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후보 기업 발굴, 현장조사 및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총 100개의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지난 2017년 채용 인원 중 78%를 신입 등 청년층으로 채용하며 청년 고용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 인재 발굴과 IT 교육 제공에 힘쓰며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매년 지역 인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학생 ICT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실무형 기술 교육을 제공하며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왔다. 또한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약 30% 이상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며 지역 사회와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또한 구성원들의 직무 특성에 맞게 인사·복지제도를 개선하고, 업무 역량 강화와 상호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마련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직무에 맞춰 유연근무제와 탄력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징검다리 연휴 시 연차 사용을 장려하는 등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노력해 왔다. 또한 보안 지식·역량을 높일 수 있는 ‘이글루스쿨’과 사내도서관, 까페테리아 등을 운영하며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기업이 가장 확실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전문 인재 발굴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긴밀히 소통하며 보안 역량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천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집값 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 진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기간 중, 거래량 증가와 매매 호가 상승 분위기를 틈타 집값 담합, 허위거래 신고, 무등록 중개,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를 3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하거나, 중개업소에 시세보다 높게 표시·광고하도록 요구하는 등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주는 집값 담합 행위를 중점 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집값 담합행위 주요 유형으로는 ①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특정 개업 공인중개사 등에 대한 중개 의뢰 제한을 유도하는 행위 ②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중개대상물을 시세보다 현저하게 높게 표시‧광고하거나 중개하는 특정 개업 공인중개사 등에게만 중개 의뢰하도록 유도하는 행위 ③안내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특정 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행위 ④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중개대상물을 시세보다 현저하게 높게 표시‧광고하도록 강요하거나 유도하는 행위들이다. 현재 민생사법경찰국은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매물 호가를 높이자거나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서울시민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서울마음편의점> 4곳 3월 말 오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서울마음편의점’ 4곳이 3월 말 문을 연다고 전했다. 시민 누구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때 ‘편의점’처럼 수시로 편하게 드나들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고립 극복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외로움에서 벗어나도록 밀착 지원하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시민들이 마음을 나누며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사회적교류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4월 중 서울마음편의점에 고립경험‧극복 당사자를 배치해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 5월에는 50플러스재단이 ‘외로움돌봄동행단’을 투입해 시설관리지원 등 서울마음편의점 운영에 힘을 보탠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마음편의점’은 관악·강북·도봉·동대문 4곳의 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올해 4곳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자치구별 1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자치구 4곳(관악·강북·도봉·동대문)이 선정됐으며, 27일(목) 강북점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