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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원도심 내 녹지확충과 주차공간 확보 위해 최선 다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평구에 이어 세 번째로 24일 미추홀구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날 박 시장은 미추홀구청에서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를 청취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추홀구의 현안은 원도심 내 녹지확충과 주차공간 확보다.

 

우선, 원도심 내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학익동 336-5 일원의 재넘이공원 부분 리모델링 공사를 올 3월까지 마무리하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장기미집행 공원(1,882㎡)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 여가활동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968년 12월 21일 개통 이후 인천을 동과 서로 단절시킨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위로 시민들이 맘껏 오갈 수 있는 중앙녹지 조성사업(사업비 614억원, L=10.45㎞, B=7.5m~38.0m)을 추진하여 차량 중심의 공간에서 사람 중심의 녹색 소통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공사에 따른 시민불편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한다.

 

더불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도화동 597-122번지 일원에 지상 4층, 면적 3,000㎡(구유지), 350면의 수봉공원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올 8월 제물포여자중학교 운동장 부설주차장(55면)을 전면 개방하면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 시장은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부채납 받은 견본주택을 활용하여 아이돌봄교실, 사회적기업과 경력보유 여성들의 참여공간으로 탈바꿈한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인 주안동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박 시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활용을 위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지역공동체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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