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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렌터카 예약&배달 서비스 카플랫, 서비스지역 전국 확대

(환경포커스) 배달하는 렌터카 예약서비스 카플랫이 전국 주요 도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모바일 배달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한 카플랫은 중소 렌터카 업체와 고객을 연결하고 렌터카를 집 앞까지 배달하는 모바일 렌터카 예약 서비스다. 고객은 어플을 통해 가격 비교를 할 수 있으며, 차량을 예약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배달받고 반납할 수 있다.

카플랫은 7월 휴가철을 맞아 서비스 지역을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울산, 강릉, 순천, 여수와 제주도 등 전국 16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카플랫은 전국 80여개 중소렌터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존 서울, 부산 및 수도권에 적용한 렌터카 배달 모델을 전국 확대했다. 특히 국산 소형차에서 수입, 슈퍼카 까지 차량을 갖춰 다양한 고객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서비스 지역 확대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중순부터 3일 이상 렌터카 이용자에게 전체 요금에서 최대 10% 할인 및 신규회원 가입 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 1만원을 제공한다.

카플랫은 지역 중소렌터카가 모바일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차량 관리, 배송과 반납은 중소 렌터카가 담당하고 카플랫은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을 맡고 있다.

카플랫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앱을 내려받고,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차량 예약과 이용을 할 수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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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집값 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 진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기간 중, 거래량 증가와 매매 호가 상승 분위기를 틈타 집값 담합, 허위거래 신고, 무등록 중개,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를 3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특정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하거나, 중개업소에 시세보다 높게 표시·광고하도록 요구하는 등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주는 집값 담합 행위를 중점 수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집값 담합행위 주요 유형으로는 ①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특정 개업 공인중개사 등에 대한 중개 의뢰 제한을 유도하는 행위 ②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중개대상물을 시세보다 현저하게 높게 표시‧광고하거나 중개하는 특정 개업 공인중개사 등에게만 중개 의뢰하도록 유도하는 행위 ③안내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이용해 특정 가격 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행위 ④개업공인중개사 등에게 중개대상물을 시세보다 현저하게 높게 표시‧광고하도록 강요하거나 유도하는 행위들이다. 현재 민생사법경찰국은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매물 호가를 높이자거나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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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민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서울마음편의점> 4곳 3월 말 오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줄 ‘서울마음편의점’ 4곳이 3월 말 문을 연다고 전했다. 시민 누구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할 때 ‘편의점’처럼 수시로 편하게 드나들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고립 극복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외로움에서 벗어나도록 밀착 지원하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시민들이 마음을 나누며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사회적교류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4월 중 서울마음편의점에 고립경험‧극복 당사자를 배치해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 5월에는 50플러스재단이 ‘외로움돌봄동행단’을 투입해 시설관리지원 등 서울마음편의점 운영에 힘을 보탠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마음편의점’은 관악·강북·도봉·동대문 4곳의 종합사회복지관에 조성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올해 4곳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자치구별 1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자치구 4곳(관악·강북·도봉·동대문)이 선정됐으며, 27일(목) 강북점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