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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행사 <그린파트너 선포식 및 연합플로깅>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7일 송도달빛축제공원 인근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연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행사로 “그린파트너 선포식 및 연합플로깅”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8일 인천시와 인천해양경찰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건설 등 7개 기관이 기후위기에 대한 실천적 의지 발현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구축한 상호협력 체계인 “그린파트너”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종이한지 서약서 위에 7개 기관의 대표들이 환경실천을 다짐하는 서명식에 이어, 참여기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해안가 및 공원인근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연합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을 함께했다.

 

참여 기관들은 연합플로깅과 더불어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릴레이 플로깅 활동을 올해 11월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업 후원을 통해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가방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해 시민참여를 독려하고, 기관별 해양 생태환경 개선사업 등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인천시와 시·군·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말 기획한 브랜드사업 “그린상륙작전 V”와 연계해 “그린상륙작전-V 플로깅 함께할게”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그린상륙작전-V 플로깅 함께할게”사업을 통해 지역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실천적 의지 발현과 민·관이 함께하는‘같이’의 ‘가치’가 창출되고, 기업의 사회공헌 자원봉사 문화조성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그린파트너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환경실천 자원봉사 활동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의미있는 발검음”이라며 “앞으로 인천시도 민·관이 협력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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