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금)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3.4℃
  • 맑음울산 21.6℃
  • 맑음광주 20.7℃
  • 맑음부산 16.4℃
  • 맑음고창 16.8℃
  • 맑음제주 20.8℃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20.4℃
  • 맑음금산 20.6℃
  • 맑음강진군 20.1℃
  • 맑음경주시 23.1℃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정책

KCC, 친환경 진공차단기용 세라믹 대량 생산 가능

 

 

 

[환경포커스]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SF6-Free 친환경 진공차단기(VI: Vacuum Interrupter)용 세라믹 제품 개발에 이어 양산에 돌입했다.

KCC 진공차단기용 세라믹은 접합 성능, 조직 치밀성, 진공 기밀성이 우수해 송배전용과 수배전용 진공차단기에 주로 적용되며 전기,전자용 절연 부품의 핵심 소재로 AM 기술이 적용돼 VI에 활용된다. 얼마 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1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전력산업용 가스차단기에는 절연성능이 좋은 SF6 가스가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SF6 가스는 CO₂ 대비 온난화 지수가 2만3000배 이상 높은 대표적인 온실가스로, 대기 중에 한번 배출되면 3200년간 존재하면서 대기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SF6 배출을 감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SF6-Free 친환경 진공차단기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SF6-Free 친환경 진공차단기는 외경이 180mm 이상의 대규격으로 AI₂O₃ 세라믹이 사용된다. 진공차단기용 세라믹은 전류의 정상부하 개폐 및 전류사고가 발생했을 때 회로를 분리하는 진공 차단기에 사용되는 세라믹 소재다. 국내에서는 KCC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

KCC 세라믹이 적용된 친환경 진공차단기에는 순수 대기를 활용하는 최첨단 진공기술 기반으로 SF6 가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KCC가 지속적으로 집중을 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개선) 경영 실천과도 맞닿아 있다. 업계에서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시장 요구에 발맞춰 국내 미래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세라믹에 금속을 접합할 수 있도록 단면에 메탈라이팅을 하는 기술을 AM(Alumina Metalizing)이라고 한다. AM은 세라믹과 금속을 일체화해 전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하는 기술로, KCC의 AM 기술이 적용 VI(Vacuum Interrupter)는 고압전기의 흐름을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절연 스위치'라고 할 수 있는데, 송,배전 시스템과 풍력 발전 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소, 고속열차 등에 적용된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우원식 의장, 국가 기후위기 적응포럼 연속토론회 참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기후위기 물 재난·생물다양성·식량위기·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국가 기후위기 적응포럼 연속토론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 대응이라고 하면 온실가스 감축을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한번 배출된 온실가스는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까지 대기 중에 남아 있다는 점에서 이미 진행된 기후 위기 상태에 어떻게 ‘적응’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본격적 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농업, 산림, 수산, 해양, 생태, 보건 등 많은 영역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 생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기반이 위협받고 있다”며 “농축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밥상 물가 폭등, 기업 활동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면서 민생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기상 관측 이래 113년 만에 가장 더웠던 작년 여름과 같은 폭염, 폭우는 취약계층에게 더 혹독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그래서 기후위기 대응, 특히 적응 정책은 민생과 닿아 있고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일”이라며 “기후 위기로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대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갖고 국회에서 뒷받침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2025년 저상버스 이용의 날> 운영사업 공동협력 협약 체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뇌병변복지관과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2025년 저상버스 이용의 날(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성현도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이주은 부산뇌병변복지관장이 참석해 이번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2025년 저상버스 이용의 날(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은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홍보단(서포터즈)으로 구성된 시민추진단이 매주 화요일에 저상버스 탑승 여건을 체험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는 저상버스 도입률을 높이기에 앞서,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탑승 여건을 개선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 분위기를 조성해 휠체어 장애인 등이 자연스럽게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시 전체 버스의 60퍼센트(%)인 1천534대가 저상버스지만, 정작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교통수단 중 저상버스 탑승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