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화)

  • 구름많음동두천 2.8℃
  • 구름조금강릉 7.6℃
  • 박무서울 5.0℃
  • 구름조금대전 9.2℃
  • 구름조금대구 10.4℃
  • 맑음울산 10.8℃
  • 연무광주 9.0℃
  • 흐림부산 9.5℃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3.6℃
  • 구름조금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조금금산 8.2℃
  • 구름조금강진군 11.1℃
  • 구름조금경주시 11.4℃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여름방학 기간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 행사 개최

 

 

 

 

[환경포커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7월 19일(수)부터 8월 23일(수)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점을 확산시키고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환경책과 관련한 체험형 전시, 도서 특강,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3층 드림도서관에는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 환경도서와 환경분야 전문가가 추천한 도서들이 마련되며, 아름다운 공원을 바라보면서 환경책을 필사할 수 있는 '환경책 필사 이어달리기' 체험을 운영한다. 

 

1층 드림갤러리에는 센터가 선정한 환경 도서 속의 의미있는 문장을 책갈피로 만들 수 있는 '환경책 안의 책갈피'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주말에는 환경책과 연계된 특별 강좌가 개최된다. 7월 23일(일)에는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의 저자인 조성화 작가와 함께 영화 속 환경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저자 특강, 7월 30일(일)에는 '풀씨가 된 모래알'을 읽고 물을 아낄 수 있는 화분을 만들 수 있는 가드닝 강좌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8월 6일(일)에는 '모두의 집' 책 속 세계 청년 활동가들의 활동을 배워보고, 환경 캠페인을 계획해 보는 청소년 대상 특강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 특강은 환경 캠페인 활동 시간에 대해 자원봉사 시간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참여 대상과 시간을 확인 후 접수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 더해 온라인에서도 도서를 읽고 인상 깊었던 환경적인 내용을 추천 서평으로 작성하는 서평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센터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 행사와 과련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육경숙 센터장은 '책을 통해 환경문제를 체감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재생에너지로 만든 시원한 바람 아래에서 드림센터가 준비한 환경책과 함께 우리 곁에 다가온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행동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우원식 국회의장 2025년 신년사
[환경포커스=국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여러분 모두, 정말 애쓰셨습니다.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됐습니다. 비상계엄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에 더해 여객기 참사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존자들의 회복을 빕니다. 차가운 공기를 뚫고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며 여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굳은 각오를 다집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때입니다.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나가겠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고단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국회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는 힘도, 정치가 할 일도 국민의 삶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어려울수록 국민의 곁에서, 혼란할수록 국민의 편에서 일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더 단단하게 만드는 치열한 과정의 한 가운데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광복(光復) 8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긴 고난의 세월 속에서도 독립의 의지를 잃지 않고 마침내 주권을 회복한 그날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지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