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한국환경공단, 킨텍스에서“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열어

8월 30일부터 3일간,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내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 운영
인천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4개 친환경 상점 지원, 순환경제 실현디딤돌 역할 수행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에 인천지역 3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을 운영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3)은 국내‧외 15개국 230개 기업이 참가하는 순환경제 전문전시회이다.

 

공단은 참가한 3개 공공기관과 함께 제로웨이스트 관련 4개 업체에 부스 운영 및 판매지원금 총 400만 원을 후원하고 새활용 무료 체험행사,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선보인다.

 

입점업체는 △나로드니(자투리 가죽 이용 새활용제품 제작) △마리에뜨 (미혼모 자립 지원 브랜드) △러블리페이퍼(폐지로 가방, 캔버스 등 제작) △플래닛어스(제로웨이스트 상품판매) 등 인천소재 사회적기업과 여성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자투리 가죽으로 키링 만들기, 폐아이스겔을 활용한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 등 참여 업체별 특성에 맞는 체험행사를 구성하여 참관객에게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참된 의미를 전달한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실천이 필요하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상품의 생산·유통 촉진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