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량자재 관련 법적 사각지대 지적 후, 리콜 및 벌칙 조항 강화를 통한 신속한 후속조치 -이르면 내년부터 위생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수도용 자재가 시중에 유통 됐을 경우 리콜 등의 수거 명령을 내릴 수 있게 하는 등 처벌 규정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26일, 위생기준에 맞지 않는 수도용 자재나 제품이 제조·수입·공급 또는 판매 된 것이 적발 될 경우 현행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500만원까지 올리고 해당 제품에 대해서 수거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 수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또한 적발로 인해 인증이 취소된 후 고작 한 달 후에 재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현행 조항을 바꾸어 6개월이 경과해야만 재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인증 기준을 강화했다. 지금까지는 위생기준을 위반 수도용 자
- 주영순의원, 과태료처분없이 고작 1개월 인증취소에 그쳐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판매중인 수도꼭지에서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기준을 초과했지만, 제품의 리콜은 커녕 과태료 등과 같은 행정처분도 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18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시판품의 위생안전기준 현황을 분석한 결과 38개의 시판품 중 6개 제품에서 최대 4.2배에 이르는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현재 수도법에 따라 수도시설 중 물에 접촉하는 수도용 자재나 제품을 제조 또는 수입하는 자는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아야만 판매가 가능하다. 인증제 도입이후 현재까지 1,622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지만 시판품 조사는 겨우 2.3%인 38개 제품을 처음 조사했을 뿐이다.더 큰 문제는 시판품조사를 통해 발암물질과 중금속이
- 양양군, 케이블카 탑승률 2.03% 올려, 총수입 400억 원 부풀려- 총수입 400억 원 조차 너무 높아진 총수입 감추기 위해서 조작- 양양군, 총비용은 분석방법 제시하지 않아 검증 불가능 - 감사원, 경제성 조작 감사해야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환경노동위원회)은 양양군이 2015년도 7월 환경부에 제출한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경제성 검증”(이하 ‘2015년 경제성 보고서’)을 분석한 결과 양양군이 ’2015년 경제성분석 보고서‘를 조작했음을 확인하였다. 양양군은 ‘케이블카 탑승객 추정방법 B’ 의 ‘탑승률’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제시한 6.65%보다 2.03% 높은 8.68%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총수입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 추정한 3,908억원 보다 400억 원 많은 4,308억 원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 총수입도 높은 탑승률 사용에 따른 높은 총수입을 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