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23년 12월 1일부터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됨에 따라 1월 25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코어엔텍㈜과 코어엔텍㈜ 에너지공장에 방문하여 미세먼지 저감 이행상황을 특별점검하였다. 폐기물 소각 업체인 코어엔텍㈜과 증기 생산 업체인 코어엔텍㈜ 에너지공장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은 흡수에 의한 시설 등에 연결하여 처리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포커스] 앞으로 기후변화, 온실가스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정보를 네이버에서 국민이 편리하고 손쉽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이하 탄녹위)와 환경부(장관 한화진),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네이버(대외․ESG 정책 대표 채선주)는 2024년 1월 23일(화) 네이버 1784(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의 대국민 인식제고 및 실천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상협 민간공동위원장, 한화진 장관, 유홍림 총장,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대국민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정보 통합 제공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www.cpoint.or.kr/netzero)’ 확산 △국민참여형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국내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환경부와 네이버는 국민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네이버 검색화면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12~’24.3) 시행의 일환으로 1월 2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코리아써키트(1공장) 사업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해당 사업장은 2023년 12월 통합허가를 득한 사업장으로서 회로형성, 식각, 적층, 도금 및 표면처리 등의 공정을 거쳐서 전자기기용 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며,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은 흡수·흡착에 의한 시설, 세정 및 여과 집진시설 등, 폐수는 물리·화학적으로 처리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인쇄회로기판 공정은 IT산업의 수요량에 따라 대기오염물질 관리도 필수요소”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경영 도입 지원을 위한 `24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 및 ‘상생협력 실증프로그램’ 기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환경전문기관으로서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경영을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환경부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20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효율 제고 등 친환경 공장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90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20년부터 `22년까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사업의 효과를 인정받아 `23년부터 본격적인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으로 확대되어 93개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였다. 또한,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환경현안 해결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관 간 매칭을 통해 녹색기술의 개발‧보급 촉진 및 친환경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칭된 컨소시움당 최대 10억
[환경포커스=수도권]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3일,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한국건설자원협회 경기동부지회를 방문하여 사업장 운영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과 그간 논의된 규제개선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였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은 건물, 도로 해체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콘크리트·폐아스콘을 처리하는 업으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건설 자원이 선순환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업종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구 청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환경관리가 잘 이뤄지도록 업계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과 안정적인 건설 자원 보급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업계의 애로사항이 해소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대전]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르비우주와 호로독시의 전후 재건과 연계하여 한국수자원공사와 도시재건 및 상수도 관련 기술협력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골자로 한 ‘우크라이나 도시개발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들 대표단은 1월 24일(수)로 예정된 협약 체결에 앞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대표적인 물-에너지 연계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인 시화조력발전소를 방문하여 청정에너지와 연계한 도시개발 사례를 둘러봤다. 대표단은 이날 시화조력발전소 방문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대표적 도시개발 현장인 ‘송산그린시티’와 최근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받은바 있는 AI 정수장인 ‘화성 스마트 정수장’을 방문하여 도시개발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물관리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우크라이나 재건 등 글로벌 선도사업을 통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목표를 수립하여 추진 중으로,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인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우크라이나 재건 6대 프로젝트 중 ‘카호우카댐 재건지원’과 ‘우만시 스마트시티 마스터 플랜’을 담당하며,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협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9일 국내 7개 대학(총장 등)과 함께 친환경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국가환경교육센터), 교원양성대학(5개교),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 대학(2개교) 대표가 상호 간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환경문화 소양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함께 협력의 뜻을 모았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따라 우리나라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예방ㆍ해결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조기에 갖출 수 있도록 ’23년 초등 및 중학교을 대상으로 학교 내 환경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교원양성대학(5개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과 교사가 아니어도 학교현장에서 내실있는 환경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소양과 전문지식을 갖춘 예비교원을 양성한다. 또한, 그린리더쉽 인증 교과과정 운영 대학은 소속 학생들이 기후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지식과 가치,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그린리더십 인증 교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투명페트병을 원료로 하는 식품용기용 재생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 개정안을 1월 24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부터 투명페트병을 세척, 분쇄, 용융하는 물리적인 가공과정을 거친 재생원료를 다시 식품용기인 투명페트병의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정비하고 시행 중에 있다. 다만, 재생원료로 제조된 식품용기의 안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별도 수거된 투명페트병만 식품용기용 재생원료로 제조할 수 있도록 하고, 선별시설과 재활용 시설도 식품용기용으로 지정된 시설에서만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준을 엄격히 했다. 하지만 공동주택(아파트) 등에서 별도 수거된 투명페트병의 양이 연간 전체 출고량의 7.5%에 불과하여 식품용기용 재생원료 생산량이 충분하지 않고, 이에 따라 재생원료 공급가격도 신제품 용기 생산 원료보다 높아 식음료업체들이 재생원료 사용을 주저하게 만든 주요 요인이 됐다. 이번 ‘식품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재질의 플라스틱과 혼합수거된 투명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