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일(목) 정기 이 보도자료는 2024년 2월 1일 오전 7시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2.16~2.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식음료·숙박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회장(벡스코)과 지정숙소 인근(해운대구) 음식점 등 189곳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위생․청결․가격표시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을 홍보했다. 1월 22일부터 1월 29일까지 선수 등 급식제공업체와 지정숙소, 대회장 내·외 식품취급업소 등 60곳을 대상으로 식음료·숙박 관련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식품․공중 위생관리기준 준수,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수칙 준수를 위한 조리종사자 등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음료 관련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군에서도 대회 종료일인 2월 25일까지 ▲대회장, 지정숙소 주변 식품취급업소 ▲공항, 철도역, 터미널, 관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신청 접수를 2월 1일 목요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환경표지인증 콘덴싱 가스보일러 5개사 609종 대상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노후보일러 대비 열효율이 약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 원이 절약(’23.1월 도시가스 요금 기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23. 2. 1. 환경부 보도자료) ‘환경표지인증’이란 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기기, 자재 및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포함)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제품에 대한 국가 공인인증제도다. 지원모델은 에코스퀘어(www.ecosq.or.kr/boil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기존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보조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공공기관 및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대상 공동주택도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1일(목)부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9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인 제사음식 주문·판매업소, 한과·떡류 제조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와 소비기한 경과제품 제조·판매 목적 보관행위, 식육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등에 초점을 두고 수사했다. 또한, 52곳의 수산물 취급업소를 방문해 일본산을 비롯한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등을 수사했으나, 위법 사항은 없었다. 적발된 업소 9곳의 불법행위 사례를 살펴보면, A 업소의 경우 미국산 돼지고기로 제조된 두루치기를 판매하면서 배달앱에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해 적발됐다. 이 업소는 미국산 돼지고기 약 280킬로그램(kg)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해 최근 6개월간 약 7백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으로 제사상차림을 주문받아 판매하는 업소들의 불법행위도 적발했다. B 업소의 경우 미국산 돼지고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 목요일부터 5월 15일 수요일까지 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24개 자치구(산림이 없는 영등포구 제외)와 4개 공원여가센터, 서울대공원 등 총 30개 기관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 대응태세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먼저,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무인감시 카메라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130명의 산불 전문 진화 대원과 산림 분야 근로자 등 260여 명이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감시활동을 펼친다. 산불의 신속한 진화를 위하여 서울소방 헬기 3대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산림청 4대 ▲경찰 1대 ▲소방청 2대 ▲경기도 18대 등 진화 헬기 28대도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또 서울에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소방, 산림청, 군・경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신속히 대응한다. 시는 지난 1월 31일(수), 소방,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 국립공원공단, 서울지방경찰청, 군부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대응과 가해자 검거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특히, 시는 현재 운영 중인 ▴무인감시카메라(43
[환경포커스=서울] 지하철역 계단을 이용하는 발걸음이 약자를 향한 따스한 손길이 되어 돌아왔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와 ㈜365mc는 ‘아트건강계단’을 통해 모인 기부금 1,112만 원을 지난 30일(화), 사랑의 열매(회장 김병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30일(화) 오후 15시 강남구청역 ‘아트건강계단’ 앞에서 열렸다. 공사와 ㈜365mc는 사회 소외계층에 대해 지원하기로 뜻을 모아 2017년 협약을 체결하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아트건강계단’을 설치했다. 아트건강계단에는 현직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부착하고, 계단을 이용하는 시민 1명마다 ㈜365mc가 20원씩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함께 조성하고 있다. ‘아트건강계단’에는 계단을 오르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양화가 자임(JAIM)과 사진작가 홍성용 씨의 작품이 부착되어 있다. 협약 초기에는 1명당 10원씩 기부금을 조성했으나, 운영 3년 차부터는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자는 취지로 20원씩 기부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2023년에는 55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아트건강계단을 이용했다. 시민들의 발걸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제5차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전문가포럼」을 이달 2일 금요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소문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는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12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물별로 단위면적당 온실가스 표준배출 기준을 설정해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 포럼은 건물부문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에 대한 2개의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되며,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건물 부문 탄소중립 실현가능성’이며, ▴이상엽 국토안전관리원 차장과 ▴황인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감축기술 동향’과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감축 목표와 실행 수단’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기준학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권한솔(에스원) ▴김선숙(아주대학교) ▴민현준(잘그린건축연구소) ▴권오인(한국부동산원) ▴서후석(한국에너지공단) ▴박기현(에너지경제연구원) ▴유기형(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오승환(한국환경공단) ▴허재성(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 1월 23일 화요일 기후동행카드 판매가 시작된 이후로 ▴모바일 104,118장 ▴실물카드 173,957장이 판매되었다고 전했다. 최다 판매역사는 ▴선릉역(2호선), ▴홍대입구역(2호선), ▴신림역(2호선), ▴까치산역(5호선), ▴삼성역(2호선) 순으로 회사원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2호선 구간에서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1.30.(화) 하루 동안 16만 2천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서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하였는데 이는 전일 14만 2천명 보다 14% 증가한 수치이다. 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만 55건으로, ▴지하철 26만건, ▴버스 29만건을 각각 이용하였다. 기후동행카드로 최다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 ▴선릉역, ▴잠실역 순이며, 버스는 ▴143번, ▴160번, ▴130번, ▴152번, ▴272번 버스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따릉이를 등록한 사람은 3,896명(누적)으로 30일 하루에만 855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를 이용하였다. 시는 당초 실물카드 20만장(예비 10만장 포함)을 준비하였으나, 예상보다 실물카드의 큰 인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월 1일 목요일부터 저소득층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백 가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2월 29일 목요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총 1천 가구 지원을 목표(상반기 6백 가구․하반기 4백 가구)로 대상 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다. 하반기 모집은 7월경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자가 및 임차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자가인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한다. 기준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대상이므로 지원하지 않으며 「주택법」 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앞서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적 있는 가구는 지원받은 해로부터 3년이 지난 후에 신청할 수 있어 '21~'23년 희망의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는 올해 신청할 수 없다.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