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31일 수요일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설맞이 온기나눔 물품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온기나눔 범시민 캠페인’은 마음속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과 나누자는 의미로 전국에서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온기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설을 맞이하여 온기나눔 물품을 전달한다. 온기나눔 물품은 먹거리 박스로 즉석밥, 라면, 마른반찬, 국 등 10종으로 구성되어 소외된 이웃 421세대에 전달된다. 온기나눔 박스는 16개 구·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부산 전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에정이다. 설맞이 온기나눔 물품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고리원자력본부가 후원하였으며, 제9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참가 대학생들이 모여 1월 30일(화)에 온기나눔 물품을 포장하였다. 또한 이날 원정푸드에서 후원한 김치 5kg 100박스도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무료급식소, 아동그룹홈 등으로 함께 배분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1월 ‘온기나눔 떡국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부산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옥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의 온기와 대학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도시가스(주)와 바이오가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과 이재상 인천도시가스(주)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통합바이오 가스화 시설이란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단일시설에서 통합 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은 이 시설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성 폐자원의 순환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인천시는 바이오가스 생산을 위한 통합바이오 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고, ▲인천도시가스(주)는 시설에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활용할 수 있는 유통, 공급 등 사업모델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인천시는 오는 2월 환경부 공모사업(통합바이오 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에 지원할 예정으로, 이번 협약으로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화를 할 수 있도록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설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으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사업 모델(수소 생산 등) 개발에 협력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인천에서는 모두 11건, 축구장(7,140㎡) 34개 크기인 24㏊에서 산불이 발생했는데, 이는 2022년 발생 건수(8건)에 비해 1.4배, 면적(1.1㏊)으로는 21배나 증가한 규모다. 특히 최근 10년간 인천의 전체 산불발생 건수의 75%, 피해 면적의 82%가 봄철에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에 나서는 등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군·구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2명을 채용함과 동시에 군·구별 각 150명과 시 직원을 포함 1,500명의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 진화차, 등짐펌프 등 산불 예방, 진화 장비를 정비하고,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한 단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산불 예방 홍보에 주력해 예방이 가능한 산불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주요 시기별로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설 연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도로 재비산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PM10기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한다. 인천시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으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도로먼지 제거차량 확대 보급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버스 미세먼지 흡착필터 설치 ▲1사1도로 클린제 운영 등 다섯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도로재비산먼지 농도가 비교적 높은 도로 71개 구간, 967㎞에 분진흡입차 및 고압살수차 등 총 33대를 연중 투입한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도로청소 전후 재비산먼지 농도는 평균 43.7%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나타난 만큼, 인천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인 매해 12월부터 3월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청소차량을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미세먼지 매우나쁨기준(200㎍/㎥)을 초과할 경우, 측정 즉시 군·구 도로청소 담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번 백서 제작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서는 크게 시의 ▲코로나19 분야별 대응 과정과 ▲새로운 감염병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수행한 부산형 방역·의료 정책과제 연구로 나뉜다. 시의 코로나19 분야별 대응 과정에서는 시가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천319일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한 주요 대응 과정이 14개 분야별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2020년 1월 21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사회적거리두기, 진단검사, 자가격리, 민생지원 등 시의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모든 과정이 담겼다. 시민 누구나 주요 사건과 통계자료를 통해 당시 시민과 함께 극복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 설문조사·인터뷰, 보건소 직원 설문조사, 워크샵 개최, 전국 보건소 감염병 대응조직 조사·분석, 체험수기 공모전 등 코로나19 최일선 현장 전문가와 종사자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이를 백서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시는 코로나19
`2024. 1. 31.(수)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1월 30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월 30일 화요일 오후 3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5개 기업 및 단체와 ‘서울시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동행 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시 ▴서울시 어린이집연합회 ▴CJ대한통운(주) ▴대흥리사이클링(주) ▴한솔제지(주) ▴에스아이지 코리아 가 참여한다. 2013년 35%였던 국내 종이팩 재활용률은 2022년 14%로 10년 동안 절반 이상 떨어진 상황이다.(출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제작돼 휴지·종이·핸드타월 등 다양한 형태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가치가 높은 자원이나,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 별도로 분리배출을 해야 양질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서울시 내 4,431개 어린이집에서 수거되는 종이팩은 연간 160톤 수준으로 전망되며, 이를 종이 원료인 펄프로 가공할 경우 약 120톤을 생산할 수 있다. 종이팩이 재생용지 학용품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울시 내 어린이집에서 우유팩을 제대로 분리·배출하면, ‘CJ대한통운’이 종이팩을 수거·운반하고 ‘㈜대흥리사이클링’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월 30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을 주제로 수도권매립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를 중심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23개 시민‧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지난해 9월 발족해, 그동안 대체매립지 조성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SL공사의 관할권 인천시 이관 등 4자 합의 사항의 조속한 이행과 대통령의 매립지 공약 이행을 요구해 왔다. 토론회는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이 좌장을 맡고, 이한구 인천시 시정혁신단 위원과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의 4자 합의의 의미와 이행 방안, SL공사 이관 방안과 당위성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김용식 서구발전협의회장, 박종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 전영진 강해 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와 환경부 담당 사무관이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철수 환경국장은 인천시가 마련한 SL공사 이관 선결조건 세부 이행계획을 공개 제안하고 설명했다. 공사 이관을 반대하고 있는 공사 노조와 주민지원협의체와의 갈등 해결방안으로는 ▴공사의 사업을
[환경포커스=서울] 설 연휴를 맞아 서울시가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의 재포장․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은 1월 22일(월)부터 2월 16일(금)까지 3주간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설 연휴 직전인 1월 29일(월)부터 2월 1일(목)까지 4일간은 대형 유통업체가 밀집된 3개 자치구(영등포구, 강남구, 성동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단속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세제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의약외품류, 의류, 전자제품류, 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품목별 1차~2차 이내)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 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기준 초과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부과 후 시정하지 않고 2차 위반할 시에는 200만 원, 3차 위반 시에는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과대포장 관련 기준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