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4일 수요일 재단 10층 회의실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와 ‘서울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 전달식을 연다고 전했다. ‘서울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 비용이 드는 검진항목(14~17종)에 대한 검사를 의료서비스로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로 추진된다. 재단과 KMI는 2016년부터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전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서울시민을 위해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작년까지 총 940명에게 4억 7천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서울에 거주하며 근로하고 있는 희망두배 청년통장(130명),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지원주택 거주 장애인(70명),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20명) 위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청년통장 운영 사이트, 자립생활주택 인트라넷을 통해 모집했으며, 가족돌봄청년은 재단 내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연계할 예정이다. 무료건강검진에서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비용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부산 향토기업 커피브랜드인 '텐퍼센트' 커피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즐기는 커피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예방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커피 한잔의 여유처럼 오늘도 안전운전, 스쿨존에서는 항상 30km 이하로 서행하기'라는 안전 문구를 담은 컵홀더를 제작해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 4곳에 배포한다.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은 커피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컵홀더를 커피와 함께 제공한다. 오는 2월 15일부터 텐퍼센트 커피 가맹점 4곳(시청점, 금사점, 화명수정점, 주례역점)에서 안전 문구가 들어간 컵홀더를 만나볼 수 있다. 이성실 텐퍼센트 대표는 “안전 캠페인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환 시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대시민 교통 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와 안전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민 생활 속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마약퇴치 창작공모전 당선작 25점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최근 마약 취급 계층과 루트가 다양해지고,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마약류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청소년 마약사범 급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청소년들이 마약의 폐해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며, 약물 오남용 예방과 금연 의식을 높이고자 매해 창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와 인천마약퇴치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마약퇴치 공모전에서는 2022년 대상(인천시장상)으로‘마약은 무서운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가 선정됐고, 2023년에는 대상으로 ‘흡연! 악마의 유혹’을 주제로 한 포스터 부분 총 25점이 선정됐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보호를 지원해 마약 없는 인천을 만들겠다”며 “특히 급증하는 청소년의 마약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월 24일 계양구에 위치한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인천시설공단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효율적 시설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올해 ‘인천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효율적 시설운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내부 직원 만족기반 시민행복 창출, 안전 최우선 운영, 조직혁신으로 지방공기업 롤모델화라는 경영방침의 실천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설공단 주요 계획에는 ▲가족공원 소풍 나들이 축제로 장사시설 인식개선 및 주민화합 기여 ▲청라호수공원 시민 휴식공간 확대 및 힐링 명소 조성 ▲지하도상가 마케팅 비용 지원 및 쇼핑환경 개선으로 활성화 도모 ▲공영주차장 직영 운영 14개소 스마트 주차정보 안내 LED 전광판 설치 ▲체육시설 이용회원 의견을 반영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신·증설 등 ▲지하차도 비상상황 대비 진입차단시설 설치 및 경보시스템 보강 ▲송도 해돋이공원 안심 산책로 조성 및 영종진 둘레길 사면 정비 ▲노인종합문화회관 어르신 안전을 위한 공간안전인증 추진 등을 담았다. 한편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월 23일 화요일부터 ‘기후동행카드’ 판매를 시작했으며, 판매 첫날에만 총 6만2천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23일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 모바일카드는 2만 7천장, 실물 3만 5천장이 판매되었다. 실물카드 판매량은 서울교통공사 판매량 및 편의점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다. ‘기후동행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별도의 카드 구매비용 없이 무료로 모바일티머니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계좌연동으로 편리하게 충전도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만 구현되어,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1호선에서 8호선까지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는 카드결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일부 판매처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어 물량 추가배송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판매처에 구매 가능여부를 확인하면 좋다. ‘실물카드’ 구매를 완료했다면, 역사 내 충전단말기를 찾아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충전 가능한 역사는 서울교통공사 운영 1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서북병원과 보라매병원은 24일 수요일 14시 보라매병원 회의실에서「서북병원-보라매병원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북병원 이창규 원장과 보라매병원 이재협 원장이 참석한다. 보라매병원은 1955년에 서울시민의 보건의료 및 의료구호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북병원에서는 의료진 부재로 진료가 어려웠던 순환기내과 등 일부 진료과에 대한 의료서비스 시작이 가능해져 입원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보라매병원 상호협력사업은 서울시 시립병원간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2016년부터 시행되었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되었고, 금번 양기관의 의료협력 협약체결로 재가동됐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진료 및 교육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상호 지원 ▴환자의 발굴 및 진료 ▴환자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교육 및 진료사업 ▴기타 시민의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의료 등에 관해서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창규 서울시 서북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서울시 공공병원간 대표적인 협력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말부터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등 ‘원산지 및 대부업 분야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수사는 명절 성수 기간을 틈타 늘어나는 제수용품 원산지 허위 또는 미표시, 고금리 수취행위 등 민생침해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이뤄지게 됐다. 민사단은 먼저 설 명절을 앞두고 2.8.(목)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및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한우․돼지고기․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관련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축수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등으로, 표시를 위반하지 않았더라도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오인하게끔 진열하는 행위도 단속에 포함된다. 민사단은 수입산 소고기를 ‘한우’로,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수사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는 등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등에 관한 법률(이하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는다. 민사단은 설날을 앞두고 급전이 필요한 시장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안내서’와 ‘홍보만화’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편의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고 전했다. 1998년 ‘장애인등편의법’이 시행되었으나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시설주들이 편의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 정도로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은 저조한 실정이다. 시는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편의시설의 개념,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업무 절차, 법적 기준과 구체적 실무 해석 등의 내용을 포함한 편의시설 설치 안내서「장애인·노인·임산부 등과 동행하는 모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매뉴얼」을 제작했다. 특히, 안내서에는 보건복지부의 편의시설 설치 지침을 사진 등을 활용해 쉽게 설명하고 있어 건축사, 시공사 등이 편의시설을 적합하게 설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편의시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홍보만화 「멀게만 보이던 장애인등 편의시설의 가까운 이해」를 제작해 다양한 연령·분야의 시민이 편의시설에 대해 이해하고,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안내서 3,500부와 홍보만화 10,000부를 24일(수)부터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