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텃밭 조성, 도시양봉 등 도시농업은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가활동까지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 도시농업 실천공간 현황 > 2011년 기준, 최근 7년간 약 6배 증가 구 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면 적 141ha 162.6ha 170.5ha 177ha 서울시는 도시농업 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도시농업을 보급하고, 문화를 확산하고자 2월 15일(금)까지 ‘도시농업 분야 사업 운영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체당 최대 3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공모사업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도시농업 민간단체 공모사업 ▴소셜다이닝 텃밭인생극장 사업이다. 「도시농업 민간단체 공모사업」은 ▴텃밭 조성 및 운영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도시농업 홍보 ▴자원순환을 통한 도시농업 실천 ▴도시양봉 활성화 ▴자유제안 등 6가지 분야로, 단체 당 최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건설근로자를 위험에서 지키고 안전 확보를 위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건설공사장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건설근로자를 위한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점검에만 그치지 않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건설재해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굴착된 비탈면의 흙이 붕괴되지 않도록 설치한 흙막이 가시설의 안정성은 계측장비의 데이터 해석을 통하여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양평1유수지 CSOs 저류조 설치공사 현장(대우산업개발(주))은 기존 흙막이 가시설에 설치된 어스앵커 하중계의 계측뿐만 아니라 계측치가 위험수위에 도달하면 황색(한계값), 적색(위험)으로 색이 변하는 LED 경고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흙막이 벽체의 변형·변위 등의 위험신호를 사전에 시각적으로 전달해 사고방지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또, 서울제물포터널 민간투자사업(1공구) 건설공사 현장(현대건설(주))은 현장이 지하라는 점을 감안, 레이저 발광(빔)장치를 터널내에 설치해 발파 분진이 많아지면 발광선이 선명해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 충분한 환기를 실시한 후 근로자를 투입하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2일(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함께 학교 주변 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꾸는「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서울시는 1월 22일(화) 15시 서울시청 무교별관 9층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재)한국사회투자와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중 사업효과가 높은 대상지를 매년 1개소 이상을 선정하여, 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를 조성하고 녹색 문화를 확산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는 도로에서 발생되는 각종 대기오염, 미세먼지 등에 의한 각종 질병과 교통사고에 노출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녹지를 조성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3년 간 총사업비 약10억 원의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의 기획, 실행 및 유지관리 ▲사업의 홍보 및 성과 평가 분석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 민·관 협치
[환경포커스=서울]이제부터는 도로 위 포트홀을 발견했거나, 보도블록 파손 및 가로등 고장 등으로 보행 중 불편함을 경험했다면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서울시는 반기별 누적 신고건수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포상금 또는 상품권을 지급된다. 「서울특별시 도로시설물 등 고장․손괴원인자 신고포상금 지급규칙」이 개정(’19.1.17)됨에 따라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이 도로(차도‧보도)파손 신고자까지 확대된 것이다. 기존의「서울특별시 도로시설물 등 고장․손괴원인자 신고포상금 지급규칙」은 도로부속물, 교통안전시설‧관리시설의 고장 및 손괴원인자 신고에만 포상금 지급이 가능했다. 또한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서울특별시 도로시설물 등 고장·손괴원인자 신고포상금 지급규칙」에서 「서울특별시 도로 파손 등에 대한 신고포상금 지급규칙」으로 변경했다. 도로 위 차도파손(포트홀, 도로함몰 등), 가로등 시설물 고장, 도로부속물 파손, 보도 불편사항 등을 서울스마트불편신고(온라인, 앱),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되고,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해당 도로관리청에서 즉시 보수한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로 크
[환경포커스=서울] 현재 ‘주유소’가 들어서 있는 강동구 천호역 5·8호선 인근 부지가 '21년 지하2층~지상15층의 총 223세대(공공임대 50, 민간임대 173)가 공급하는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철역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한다. 시는 역세권 내 임대주택 확산, 청년층 주거난 해소 및 양질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천호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연면적 10,407.87㎡ 규모로 주거 공간과 더불어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우선 지하1층~지상2층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근린생활시설), 주차장이 들어선다. 주차장 총 75면 가운데 10%는 나눔카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특히 지상2층엔 공공청사(전용면적 152.86㎡) 공간을 조성, 민간사업자가 강동구에 기부채납해 청년들
[환경포커스=서울] 주차장 출구를 통과하면 등록해둔 결제 정보로 주차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이른바 ‘지갑 없는 주차장’의 편리함을오는 9월 서울시내 7곳에서 누릴 수 있다. 무인주차관리에서 진일보해 자율주행시대에 걸맞은 주차장 기반을 마련하는 차원이다. ’20년 8월까지 109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갑 없는 주차장’에서는 요금지불을 위해 정차할 필요도, 서둘러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꺼낼 필요도 없어 시민의 이용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페이를 통해 10% 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으며, 법정할인이나, 대중교통 환승할인을 위한 증빙서류를 일일이 지참할 필요가 없어진다. 자동결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수집되는 데이터는 ‘서울시 통합주차플랫폼’을 통해 가공되어 실시간 주차장 정보, 주차 예약 서비스 등의 형태로 시민에게 환원될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는 상반기 중 ‘자동결제시스템’과 ‘통합주차관리플랫폼’을 구축하고, 9월부터 서울시 공영주차장 7곳(노외 5, 노상 2)에서 ‘지갑 없는 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 건물 등에 조성된 ‘노외 주차장’의 경우 입‧출차 지점에서 차량번호를 인식해 출차 시 사전등록 된 결제수단으로 주차요금이 자동결제된다. 도로
[환경포커스서울] 市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겨울철 한파관련 구조활동 통계를 분석 24일(월) 발표했다. 최근 3년간 겨울철 기간(매년 11.1.~2.28.)중 구조활동 건수는 ’17년 58,896건, ’16년 40,895건 ’15년 39,922건 이었다. 이 중에서 한파와 관련한 구조활동은 ’17년 5,436건, ’16년 1,199건, ’15년 2,569건으로 수도(동파) 누수가 가장 많은 2,894건을 차지했고, 고드름제거 2,026건, 급배수 1,266건 등의 순이었다. 최근3년간 겨울철(11월~2월말) 한파관련 119출동 현황 (단위 : 건) 구분 합계 낙상 (구급) 자연재난 계 설해 급수 배수 풍해 냉해 (고드름) 수도 (동파)누수 기타 총계 9,204 1,394 7,810 88 1,266 50 2,02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철 국립공원 산행 안전사고 대부분은 골절 및 상처이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계획을 수립하고 방한복장을 갖추는 등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013년부터 5년간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한 1,080건의 안전사고(부상)를 분석한 결과,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한 피해가 전체의 16.8%인 181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1건 중 골절은 전체의 59%인 107건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상처가 35%인 63건, 탈진이 6%인 11건으로 나타났다. 골절과 상처를 합치면 전체의 94%로 겨울철 안전사고의 대부분이다. 5년간 사망 사고 111건 중 동사 사고는 2.7%인 3건이 발생했다. 겨울철 안전사고의 원인은 대부분 보온유지 방한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폭설이나 강풍, 한파 중에 무리하게 산행을 강행했기 때문이다. 겨울철 산행은 추위와 눈길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고, 폭설․강풍 등 예측하기 힘든 기상이변이 많다. ▲겨울철 안전 사고자 구조 모습 산행 전에 반드시 기상 정보 확인과 겨울철 산행에 필요한 아이젠이나 각반(스패츠) 등 안전장비를 비롯해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은 4일‘라이온코리아(주)’과‘CJ제일제당(주) 인천 1공장’을 녹색기업으로 재지정 했다. 4일 개최된 지정서 수여식에는 나정균 청장과 성민제 라이온코리아㈜ 공장장, 김영창 CJ제일제당(주) 인천 1공장장 등이 참석해 녹색경영 활동 보고와 함께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이다. 라이온코리아㈜은 꾸준한 친환경 경영을 실시하여 금번에 5차에 걸쳐 연속적으로 녹색기업에 지정됐다.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법적허용기준의 30% 이내로 관리중이며,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규 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시설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CJ제일제당㈜ 인천 1공장 또한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을 실시하여 금번에 5차에 걸쳐 연속적으로 녹색기업에 지정됐다. 특히, 대기집진시설 신규 교체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원단위 개선이 기준연도 목표대비 110% 달성하는 등 대기오염물질을 적극
[환경포커스=수도권] ’무인항공기(드론, 이하 무인기)‘로심장충격기를 전달하고 경고 안내방송을 하는 제도가 국립공원에본격적으로 도입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구급용(앰뷸런스) 무인기’와 ‘순찰 안내방송 무인기’를 올해 12월부터 북한산과 태안해안 국립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급용 무인기’는 산악 지역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황금시간(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 무인기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고 신고한 사람의 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를 파악하여 자동 심장충격기 등을 담은 응급구조상자(키트)를 전달한다. 이 무인기는 응급구조상자를 전달할 때 ‘탄소강 쇠줄(카본와이어)’을 사용해 안전하게 하강시킨다. ‘순찰 안내방송 무인기’는 해상․해안 국립공원 순찰선에서 쓰레기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경고 방송을 할 때 사용된다. 방송용 스피커뿐만 아니라 열화상카메라 및 탐조등(서치라이트)을 탑재하여 주․야간 공원자원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활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구급용 무인기’와 ‘순찰 안내방송 무인기’를 북한산과 태안해안 국립공원에서 지난 11월에 시범 운영한 결과, 현장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