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공단 전병성 이사장이 4일 퇴임했다. 전병성 前 이사장은 4일 오전 10시 종합환경연구단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2년 4개월간의 임기를 마쳤다. ’16년 7월 한국환경공단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전 前 이사장은 환경기술연구소, 환경안전지원단 설립,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 선정, 환경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기관 선정 등 공단의 미래 사업과 관련된 큰 성과를 남겼다. 아울러, 313명의 기간제근로자 무기직 전환과 ’10년 공단 출범 이후 최다 인원을 증원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종합평정제도 및 보직자 역량평가제도 도입, 능력과 성과 중심의 발탁승진제도 도입 등 공단 내부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힘을 기울였다. 전 前 이사장은 퇴임식에서 “환경 분야 30년여 공직생활을 실행과 집행에 중심을 두고 있는 한국환경공단에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보람되었던 시간”이라며 “2년 반 가까이 함께 이뤄 놓은 성과들이 계속해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직원들이 신임 장준영 이사장님과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알제리 환경재생에너지부 카멜 에딘 벨라트레쉬 차관 일행이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해 매립장 및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둘러봤다. 이들은 제3매립장의 친환경 위생매립 및 50MW 매립가스발전소, 음폐수 바이오 가스화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살펴보고 SL공사의 선진 폐기물 처리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카멜 차관이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자국 국제입찰 시 SL공사의 참여 및 협력을 요청키도 했다. SL공사 박용신 사업이사는 “폐기물이 점차 순환자원으로 인식되면서 우리 공사의 친환경 매립과 폐기물 자원화 및 에너지화 기술이 해외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며 “알제리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알제리는 지난 2014년 환경협력 MOU를 체결,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기업 컨소시엄이 알제리 하미시 폐기물 복합처리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환경포커스] ㈜골프존이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 발표회인 ‘2018 퓨처컵’을 개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발전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수한 결과에만 포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간 칭찬과 격려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우수상’ 외 ‘고생상’, ‘응원상’을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16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종적으로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 프로젝트를 포함 총 10개의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발표회 결과 우수상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 고생상 ‘Floating Image Display’, 응원상 ‘샤프트 휨 검출’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퓨처 토크’라는 별도 세션으로 외부 전문가 강연을 마련해 미래 스크린융복합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프로젝트 성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 시연 부스를 마련해 직원 간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본관 등 공공건축물 13곳 대한 지진안전성표시제를 획득, 대상지는 본관을 비롯해 수영장, 승마장, 드림파크CC 클럽하우스, 자원화시설 등으로 해당 시설은 지진발생 시 긴급대피장소 및 실내구호소로 활용될 수 있다. SL공사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와 내진보강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지진안전성표시제 획득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지진안전성표시제는 내진설계가 되어있는 안전 건축물의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진 발생 시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불조심 강조의11월을 맞아 화재취약시설인 침출수처리장, 50MW 발전소, 드림파크골프장 등 6개 시설에 대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고양 저유소 화재와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등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SL공사 내 자가 주유소와 경유탱크 등 위험물 허가시설을 기관장이 직접 현장 점검하는 등 동절기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SL공사 관계자는 “SL공사는 지난달 인천서부소방서와 합동점검을 하는 등 평시 화재예방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절기 화재 위험요소 제거 및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국가기반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서울] 2018 환경R&D 국민공감포럼 및 합동성과발표회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에서9일 오전 10시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분야 R&D 사업과 기술에 대한 지원을 학여 국민이 행복한 환경, 지속가능한 환경 등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포커스]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인 ‘핀크스 골프클럽’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골프 어워드’에서 2016년에 이어 2018년에도 ‘한국 베스트 골프 코스’로 또다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골프 코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 상은 볼륨버그, 뉴욕타임즈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언론 매체가 참여해 공신력이 높고,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지칭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의 골프부분 시상으로 전세계 100여개 골프 여행 업계 전문가 집단과 방문자의 투표로 선정된다. 시상식은 3일 스페인의 ‘라 망가 클럽 리조트’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월드 골프 어워드의 집행위원장인 크리스 프로스트는 “핀크스 골프클럽의 골프 코스는 한국 최고이자 글로벌 골프 업계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할 만큼 매우 매력적”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에 개장한 핀크스 골프클럽은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자인 ‘테오도어 로빈슨’과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준’이 설계했다.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풍광이 특징이다. 국내에선 최초로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지와 영국 "골프월드"지에 지난 20
[환경포커스] 과천시가 주최한 ‘2018 과천 드론레이싱 월드컵’이 지난 10월 28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시민 약 30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과 영상과학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드론을 배워보고 영상과학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되었다. 특히 ‘아빠와 함께 드론만들기’는 초중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해 보면서 드론에 대한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가장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이었다. 그 외에도 가족·친구·연인 단위의 관람객들이 VR AR 등 영상과학 융복합 프로그램, 드론콘텐츠 전시 등의 체험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화려한 엘이디 조명으로 장식된 경기장에서 야간경기로 치러진 ‘2018 과천 드론레이싱 월드컵’에서는 국내외 최강 드론 레이싱 선수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알렉스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강창현, 이상훈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디펜딩 챔피언으로 우승이 점쳐졌던 김민찬 선수는 결승에서 대기시간 초과로 실격처리되어 아쉽게 4위로 기록되었다. 이날 아빠와 함께 드론만들기에 참가
[환경포커스=수도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는 1일 주민체육공원에서 주변영향지역 주민대표 약 300명을 초청,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SL공사 임직원과 주민대표가 축구,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용학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대표와 SL공사 임직원들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환경포커스) 경기도 지적 농구팀이 지난 25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경기도 지적 농구팀은 경기 나흘째인 지난 28일 군산배드민턴종합경기장에서 충남과 결승전에서 만났다. 지난 2013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에 진 후 5년 만에 우승이다. 경기도 지적 농구팀은 올해 전 경기에서 90점 이상 득점하며 체력뿐만 아니라 전술에서도 앞서는 뛰어난 경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지적 농구 감독을 맡은 전대진은 “한 선수 한 선수 모두 제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해주었다. 전국체전을 위해 일본에 있는 All Kyushu팀을 비롯하여 비장애인 농구동호회랑 수차례 연습 경기를 했다”며 “선수들은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과 의지로 단단한 팀워크를 만들었고 그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 아낌없이 지원해준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와 선수들을 보내주신 각 기관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경기도 지적 농구 선수들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7명,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1명, 수원시 장애인부모회 1명,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3명, 평택 동방학교 2명이 모여 한 팀으로 출전했다. 경기 영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