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지난 25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는 시청자들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고 따져보는 ‘소수의견’ 코너를 통해 10년을 일한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특수고용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소개했다. 취재진은 지난 2일 한국GM 자동차 출고장에서 출고 중인 차에 치여 숨진 68살 송 모 씨가 산재보상금을 못받고 있다고 밝혔다. 탁송기사인 송 씨가 택배기사나 퀵서비스 기사처럼 특수고용직에는 포함이 안 돼 개별적으로 보험을 들지 않으면 산재처리를 받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 였다. 개인사업자 신분이다보니 원청업체인 한국GM은 자신들이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위탁업체 역시 적극적으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고발했다. 하지만 취재진은 공인노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송 씨가 업체와 맺은 계약서를 볼 때 직원처럼 일한 것으로 강하게 인정될 요소가 여러 가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환경포커스) MBC ‘쇼!음악중심’ 스페셜 MC로 K-POP 대표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골든차일드, 스트레이키즈가 출격한다. 몬스타엑스 셔누와 민혁, 골든차일드 보민과 동현,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방찬은 오는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낙점되어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는 NCT 마크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내로라하는 보이그룹들이 대거 컴백한다. 유럽, 아시아, 북·남미 월드투어를 마치고 글로벌 대세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Shoot Out’, 청량돌 골든차일드의 ‘Genie’, 2018년 최고의 신인으로 손꼽히는 스트레이키즈의 ‘I am You’ 컴백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세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골든차일드, 스트레이키즈는 ‘쇼! 음악중심’ 기존 MC 미나와 다채로운 3색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컴백하는 세 팀의 셀프 홍보가 곁들여진 색다른 MC 진행이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스페셜 MC 몬스타엑스, 골든차일드, 스트레이키즈가 함께하는 MBC ‘쇼! 음악중심’은 27일 오후 3시 25분에 방송된다.
(환경포커스) 지난 25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출연해 사립유치원의 비리근절 종합 대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일선 사립유치원들이 집단 폐업과 같은 집단행동에 나설 우려에 대해 “그렇게 집단행동을 한다는 것은 유아 교육기관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정부로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렇다고해도 당장 집단행동에는 나서지 않더라도 내년에는 원생 모습을 하지 않겠다는 유치원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행정지침이나 시정명령을 듣지 않는 경우에는 인근의 다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까지 즉각적으로 아이들의 교육권이 피해 받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 도 교육청에서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걱정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다 강구할 계획이다”라며 정부를 믿어줄 것을 당부했다. 왕종명 앵커가 국공립 유치원 확충 계획에 방점이 찍혀있는데 신도시 지역의 기존 사립유치원들이 교육청을 압박해 무산시킨 사례들도 있다고 지적하자 “그런 것 때문에 무산 된 것에 대해선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애초에 그런 지역은 공립을 원칙적으로
(환경포커스) 강지환, 백진희, 공명, 박솔미, 류현경, 김민재가 겪을 예측불가 오피스 라이프의 서막이 열렸다. 오는 11월 7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지난 24일 밤 2차 티저를 공개, 업그레이드된 살벌함과 코믹함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에 현대 직장인들의 A부터 Z까지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2차 티저는 낮은 연봉으로 자신의 값을 매겨야 했던 사회 초년생 시절의 백진희가 등장, 시작부터 누리꾼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세월이 흐른 후 그녀는 “이대리는 머리가 없는거야, 생각이 없는거야!?”라는 역대급 막말 폭격에 구토폭격까지 가한 킹 of 킹 진상 상사 강지환을 만나고 만다. 급기야 상하 직급을 떼고 치열하게 싸우던 이들의 모습이 “어머니 회사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는 문구와 대조를 이뤄 웃픈 현실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무언가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워킹맘 대리 류현경과 현실에 있
(환경포커스)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이 이지아를 궁지로 몰았다. 이들의 협공에 이지아의 폭주는 절정에 다다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27-28회에서는 이다일이 선우혜가 칼에 찔려도 죽지 않자 그를 완전 제압해서 감금했다. 이다일에게 제압 당해 화가 잔뜩 난 선우혜는 김결에 이어 한소장을 칼로 찌르며 폭주했고, 정여울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선우혜를 협박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다일은 김결을 죽인 선우혜에 분노했고 악한 기운에 휩싸였다. 이 모습을 본 정여울은 이다일을 진정시키려 했다. 하지만 이다일은 “음악 틀지 마. 선우혜 아직 근처에 있을 거야. 잡으려면 힘이 필요해”라고 말하며 선우혜의 뒤를 쫓았다. 악한 힘을 사용해 선우혜를 붙잡은 이다일은 비밀 병동에 그의 사지를 묶어 감금 시켰다. 비밀 병동을 탈출한 선우혜는 자신이 이다일에게 제압당했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했다. 이어 정여울에게 “기다려. 너랑 이다일은 제일 마지막이니까”라고 말하며 이다일과 정여울의 최측근인 한소장을 살해하기 위해 탐정사무소로 향했다. 선우혜는 다시 한 번 한소장을 자살하도록 종용해 섬뜩함을 자아냈다. 자신의 목을
(환경포커스)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스페셜 MC 구구단 세정이 자신을 롤모델로 꼽은 워너원 강다니엘에게 화답했다. 최근 연이어 동시간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오는 25일 방송은 ‘완벽한 타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구구단 세정과 함께 유해진-이서진-조진웅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투4’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정이 ‘강다니엘의 롤모델’이라는 것이 공개돼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한 방송에서 강다니엘이 “갓세정처럼 갓다니엘이 되고 싶었다”며 롤모델로 삼은 이유를 ‘밝은 에너지’라고 밝힌 것. 이에 세정은 “부끄러웠다. 저도 같이 배워가는 입장인데 롤모델로 삼아 주셔서 감사했다”고 강다니엘에게 화답해 현장을 훈훈하게 덥혔다. 그런가 하면 3MC들도 각자의 롤모델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1인자 유재석의 롤모델에 관심이 집중되자, 유재석은 “내년엔 내가 나를 이겨 봐야지”라며 자기 자신을 롤모델로 꼽아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어 조세호 또한 뜻밖의 인물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밝혀 현장을
(환경포커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열정 사원’으로 열연 중인 채수빈이 공감 유발 ‘한여름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잡고 있다. 채수빈은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특별한 삶을 살고 싶은 평범한 1년차 사원 한여름 역을 맡아 ‘엘리트 신입사원’ 이수연의 마음을 사정없이 흔드는 중이다. 무엇보다 한여름은 극 초반 실수를 연발하던 모습과 달리, 이수연과의 만남 후 몰라보게 발전해 나가는 ‘성장캐’의 정석을 드러내고 있다. 공항공사의 많은 사람들과 갈등 없이 어울리는 ‘인싸’의 면모와 더불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갖추며 남심을 폭격 중인 한여름의 ‘노력+열정 어록’ BEST 5를 살펴본다. ● NO1. “뭐가 됐든 죽어라 ‘노오오오력’ 하지 않으면 안 되고요!” ‘여우각시별’ 2회에서 한여름은 공항 쓰레기통 안에 버려진 금괴를 발견해 공과장에게 보고하며, 윗사람에게 보이는 실적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아가 일의 순서를 지적하는 이수연에게 한여름은 “뭐라도 닥치는 대로 건수 올서 칭찬받고 인정받아야 해요, 뭐가 됐든 죽어라 ‘노오오오력’ 하지 않으면 안 되구요!”라며 다급함을 드러냈다. 더욱이 “왜
(환경포커스) 지난 24일 새벽 방송된 SBS 파워FM ‘존 박의 뮤직하이’에 로코베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로코베리는 그들이 작업했던 드라마 ‘도깨비’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유독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거라 생각 못했다. 드라마 장면과 노래가 잘 맞아서 뿌듯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주인공 공유가 사라지는 장면에 본인들의 노래가 삽입되는 줄 모르고 있던 로코베리는 “그 장면에서 남들은 우는데, 우리는 우리 노래가 나오는 걸 듣고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로코베리는 이날 방송에서 예명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코난은 좋아하던 만화 주인공의 이름을, 로코는 평소 좋아하는 로맨틱 코미디의 줄임말을 예명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한편, 신혼부부인 이들의 티격태격 풋풋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를 묻는 DJ 존 박의 질문에 로코는 최근 종영한 ‘미스터 션샤인’을 꼽았다. 이에 코난은 “로코 씨가 드라마에 너무 빠졌는지 이병헌 씨를 닮은 인형까지 사왔다”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존 박의 뮤직하이
(환경포커스) 2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새로운 멤버로 ‘흥 3남매’ 위키미키 도연, NCT 루카스, 방송인 붐이 합류한다. 세 사람은 새로운 지역에서의 생존을 앞두게 된 병만족의 활력소를 담당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SBS 파워 FM ‘붐붐파워’의 DJ 붐은 ‘정글의 오디오 파워’를 맡아 비는 오디오를 쉴 새없이 채우고, 도연은 특유의 비타민 매력을 선보인다. 루카스 역시 자양강장제를 방불케하는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병만족의 파이팅을 담당한다. 하지만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들마저도 침묵하게 한 험난한 환경의 생존지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역대급 풍랑이 몰아치는 뜻밖의 위기 속에서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하게 된 병만족이 무사히 생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역대급 생존지에서 펼쳐지는 병만족의 새로운 도전은 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포커스) 지난 24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단독 출연해 정부의 일자리 대책에 대한 설명과 각종 경제 현안들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먼저 김 부총리는 어제 발표한 일자리 대책의 핵심은 “시장과 기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며 “규제에 막한 건 풀어주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업의 애로 사항들을 해결해주는 것”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일자리 상황에 대해서는 송구하다”면서도 “구조적인 문제와 경기적인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 회복되는 것이 쉬워보이지는 않는다”고 전망했다. 이번 일자리 대책에서 나온 공공기관 일자리들이 2개월짜리 단기 알바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내년에도 수요가 있고 공급에서도 충분하다면 내년에 연장할 생각이 있기 때문에 금년 말이 끝나는 일자리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이슈로 떠오른 공공기관 친인척 채용비리에 대해선 “잘못이 발견된다면 아주 엄벌에 처할 것”이라며 “조사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를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10년 전에도 유류세를 인하했지만 체감할 수 없었다고 의문을 표하자 “10년 전하고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