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가 이제는 단순히 하수를 흘려보내는 기능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게 되면서 국민 '삶의 질' 척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 월간 환경포커스 10월호
"빗물은 하늘이 우리에게 내리는 선물입니다. 기후변화시대의 이상강우, 빗물이용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은 지난 9월13일 빗물이용설치를 확대하기 위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 월간환경포커스 10월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은수미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어린이 .청소년의 환경노출 및 건강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의 혈액 중 수은 농도가 1.74㎍/L로써 독일 어린이의 8.7배, 미국의 4.4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월간환경포커스 10월호
세계 최대 규모의 상하수도 학회 및 전시회 '2012 IWA 세계물회의'가 세계물협회(IWA)가 주최하고, (사)IWA 세계물회의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월간 환경포커스 10월호
환경부는 2013년도 예산안을 '환경복지 실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환경을 대비'하는 '환경복지.미래대비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2013년도 환경부 예산안은 전년도 4조9,897억원 대비 2,626억원(5.3%) 증액된 5조2,523억원(순계 기준)이며 4대강 수계기금 8,666억원, 석면피해구제기금 320억원을 더한 총 재정규모는 6조1,509억원으로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하게 됐다.월간 환경포커스 10월호
- 현행 하수도법으로는 유해 PVC하수관 단속 불가능- PVC생산자 단체, KS기준보다 완화된 단체 표준 필요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홍영표(인천 부평·을)의원은 10월 5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중금속이 다량 함유된 일본산 PVC 산업폐기물이 연간 2만톤 이상 수입되고 있다”며 “방사능에 오염된 폐기물 유입가능성도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행 유해PVC 단속은 생산자를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자를 처벌하고 있는 하수도법의 허점으로, 사실상 유명무실화되어 유해 PVC의 잠식을 방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PVC스크랩 총 수입량은 18,912톤이었으나, 2011년에는 28,745톤으로 폭증하였으며, 금년 7월까지 총 18,915톤이 수입되었다.이 중 대부분은 일본에서 수입(수입량 기준 약 86%)하고 있는데, 일본산 PVC산업폐기물은 중금속 뿐만 아니라 환경호르
임의제도인 KS규격관리로 안돼 – 유통 중인 PVC파이프 80%가 非KS파이프“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의한 생산단계 관리 필요!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시민권리센터에서는 불량 배관자재 제작 및 유통 근절을 위한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입법예고’에 대한 조속한 시행을 위해 조정식 의원실을 통해 국회에 청원하였다. 폴리염화비닐관 즉 “PVC 파이프”의 불량제품은 강도부족, 납 등 중금속 함유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가능성, 안전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이미 몇 년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불량 PVC 파이프는 쉽게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건축물의 경우 하수 등의 오염물질이 흘러나와 추가적 개보수와 더불어 건축물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악취발생으로 생활의 불편이 증가하게 되며 위생안전에도 영
- 124개 검사 제품 중 123개(99%) 제품에서 중금속 검출- 11.3%는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 법정 기준치 초과, 기준의 최대 348배까지 검출민주통합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환경노동위원회)의원은 2011년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어린이용품 함유 환경유해인자 노출 실태조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 용품(완구류, 의류/가방류, 문구/도서류 등) 124개 제품 중 123개(99%)에서 납, 니켈, 카드뮴 등 인체 전이가 가능한 중금속이 검출되었으며, 14개(11,3%)제품에서는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고 주장했다. 또 124개 제품 중 14개 제품(전체 대비 11.3%)에서는 남자아이들의 여성화, 여자아이들의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프탈레이트가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 관리법」상의 기준치(총 함유량 0.1%이하)를 초과
- 미세먼지, 법적 기준치의 1/2~1/3 수준. 현실과 동떨어진 기준치 강화해야. - 어린이 보육시설 중 28%에서 총부유세균 초과 검출민주통합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환경노동위원회)의원은 환경부가 2011년 실시한‘전국 실내 다중이용시설 1,500여 곳에 대한 미세먼지 및 총부유세균 조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다중이용시설의 미세먼지 농도가 같은 시설도 지역별 최대 20배까지 차이가 나며, 의료기관과 보육시설(어린이집)의 총부유세균 기준치 초과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역별 및 시설별 실내공기질 관리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보육시설(어린이집)의 경우 전국 평균이 47.9㎍/㎥였으며, 최고치를 기록한 곳은 경남의 ○○어린이집으로 119㎍/㎥가 검출되어 법적 기준치인 100㎍/㎥을 초과했다. 반면 대전의 △△어린이 집에서는 미세먼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환경부와 국토해양부가 지정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기관에 선정, 21일 본원에서 현판식을 갖고 인증업무를 시작했다.친환경 건축물 인증은 녹색건축물 활성화 및 기술개발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따른 친환경 건축물의 건축을 유도․촉진하는 제도다.환경산업기술원은 1992년 환경표지 인증을 시작으로, 탄소성적표지 인증, 환경신기술 인증 등 친환경 건축에필요한 인증을 전담하고 있다.특히,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8,781개(2012년 8월 말 기준)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4,424개 제품이 건설 자재에 속해 환경표지 인증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에 친환경건축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환경 관련 인증 업무에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친환경 건설 자재에 환경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