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이번에는 닭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1일 ‘대장금이 보고있다’ 첫 방송에서는 절대 미각, 절대 후각, 절대 손맛 초능력을 지키기 위해서 매일 저녁 집밥을 함께 먹어야 하는 삼남매 한산해, 한진미, 한정식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그려졌다. 첫 번째 주제 ‘돼지’로 만든 맛있는 음식이 총출동해 한밤의 시청자들의 침샘을 무한 자극하는 먹방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 오는 18일 방송에서는 ‘돼지’에 이어 ‘닭’이 출동한다.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치킨’을 비롯해 집, 편의점에서는 또 어떤 진수성찬이 기다리고 있을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난 복승아의 다채로운 맛 표현도 기대되는 부분. 다시 만난 진미와 민혁의 편의점 먹방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방송된 드라마 중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드라마 부문 10위의 성적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뉴스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해 앞으로의 화제성 상승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환경포커스) 금요일 밤에 찾아오는 색다른 세대 공감 게임 프로그램 MBC ‘비긴어게임’이 오는 11월 2일 밤 1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비긴어게임’은 출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게임과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게임 프로그램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게임부터 최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다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 ‘게임 좀 한다.’는 게스트가 출연해 이들의 숨겨진 게임 라이프를 공개하고, 실제 게임 고수와 흥미진진한 대결도 펼친다. MC로는 연예계 대표 게임전문가 슈퍼주니어 김희철을 비롯해 게임을 너무 좋아해 오락실 사장이 꿈이었다는 게임마니아 신동, 요즘 유행하는 게임을 배워보고 싶다는 ‘겜알못’ 아재 개그맨 김준현이 확정되었다. 이들과 함께 전 프로게이머이자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처음 해본 게임이 PC게임이라는 ‘젊은 피’ B1A4 공찬과 베리굿 조현이 합류해 힘을 더할 예정이다. ‘비긴어게임’은 게임을 통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를 표방, 단순한 게임 소개에 그치지 않고 보다 다양하고 유쾌한 접근으로 재미는 물론
(환경포커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MC신동엽 특유의 능청스런 멘트와 MC들의 뛰어난 공감 능력이 빛을 발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던 남편이 결혼식 하루 만에 갑자기 사라진 황당한 사연을 추리하던 중 허공에 돈을 날리는 단서가 등장했다. 이에 김정근이 “저 정도의 돈을 뿌릴 정도면 신동엽 씨 정도는 돼야 가능하겠다.”라고 하자 신동엽이 허탈한 표정으로 사기 사건 등으로 큰 손해를 입었던 아픈 과거를 언급한 것. 신동엽은 “내가 옛날에 겪은 이야기를 풀어놓으면 다들 엉엉 울면서 나를 토닥여 줄 것.”이라며 능청을 떨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신동엽이 열연한 티저 영상이 단서로 제시되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 MC들은 ‘요즘 최고의 대배우 신동엽 씨’, ‘대배우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표정’이라며 최근 연기에 도전한 신동엽을 추켜세우자 신동엽은 머쓱해하며 귀가 빨개지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페라 공연 조연출로 아르바이트를 하다 추락사 한 음대생 이야기에 신동엽은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속상해서 화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짜증이 올라온다.”며 격분했다. 김정근 역시 “’안녕 내 딸’이
(환경포커스) 배우 김정은이 홀로 아기를 양육하는 미혼모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WITH♡ 뱃지 제작에 참여했다. 김정은은 “미혼 엄마들에 대한 편견이 많이 있지만, 또 많은 사람들은 지지하고 함께하고 있다”며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들겠지만, 응원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뱃지 이름에 선정에 대한 의도와 소감을 밝혔다. 뱃지 디자인은 김정은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엄마는히어로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 경제와 육아를 책임지는 미혼엄마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미혼모가정을 위한 시민 응원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10월 16일까지 응원에 참여한 시민 10명을 추첨해 배우 김정은과 함께하는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공방 원데이클래스에 초청한다. 또한 11월 30일까지 응원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미혼모가 직접 만든 선물세트와 김정은의 WITH♡ 뱃지가 증정된다. 응원 캠페인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정은은 지난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친권포기 아동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매년 지속해오다 최근 이 아동들이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있는 사회분위
(환경포커스) 옥상 위,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강지환과 백진희가 포착, 서로를 향해 분노를 머금은 듯한 대치 상황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KBS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그려낼 작품이다. 회사 옥상 위에서 백진희와 일촉즉발의 대치 중인 강지환은 한 치의 오류도 용납 할수 없다는 듯 예민미 가득한 눈빛을 장착하고 있다. 특히 짜증을 한가득 담은 표정으로 그녀와 또 다른 누군가를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살 떨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반면, 이런 그를 못마땅하게 쳐다보고 있는 백진희는 강지환에게 무언가 따지듯 입을 열기 시작해 순탄치 않은 상황임을 예고, 이 둘의 앙숙케미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극 중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인 강지환과 백진희가 서로를 이토록 살벌하게 바라보게 된 사건의 전말에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죽어도 좋아’의 첫 베일이 벗겨지며 시작부터 저절로 팝콘을 찾게 만들 흥미진진한 이들의 티격태격 케미가 예상된다. 심상치 않은 대치 속 과연 강지환은 어떤 막말로 백진희를 화나게 했을지
(환경포커스) ’KBS 드라마스페셜 2018‘의 여섯 번째 작품 '이토록 오랜 이별'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9일 밤 10시 방송을 앞둔 ’이토록 오랜 이별‘은 쓸쓸한 분위기가 가을과 잘 어울리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토록 오랜 이별'은 꿈도 추억도 모두 함께 쌓아왔던 오래된 연인이 서로의 관계에 대해 되짚어보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단막극 극본 공모에서 당선됐던 김주희 작가가 2018년 패기 있게 선보이는 새 작품으로 관심을 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임주환이 첫 소설 이후 오랫동안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일과 사랑 앞에서 자격지심만 남아버린 소설가 배상희 역을 맡았다.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희진은 일도 연애도 성실한 6년차 출판사 편집자이자 8년째 상희와 연애 중인 ‘정이나’를 연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지친 듯 무기력해 보이는 장희진의 모습과 안타깝고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임주환의 옆모습이 담겨있다. 사랑하는 사이인 두 사람이 행복하고 사랑스런 눈빛 아닌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포스터 전반에 깔린 아날로그적 색채와
(환경포커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함께 방송국에 가게 된 민지영의 이야기와 시누이의 집들이에 초대된 시즈카, 그리고 시어머니와 합가 문제를 논의하는 백아영의 이야기를 담는다. 민지영의 시어머니는 연예인 며느리 지영을 따라 방송국 견학에 나섰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지영의 라디오를 구경하던 중 떠올린 깜짝 커피 배달 서비스와 일일 DJ 체험까지, 알찬 구경 마친 후 내친김에 아들 형균의 일터로도 찾아간다. 그곳에서 만난 형균의 친한 선배들과 여유롭고 센스 넘치는 인사를 마친 시어머니는 갑작스레 형균 직장 선배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예기치 못하게 생긴 집들이 일정에 당황한 지영은 무사히 손님맞이를 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두 번째로 시누이 집들이에 초대받은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집들이가 약속된 날, 열심히 달려가 도착한 시누이의 집에서 가족들을 반기는 건 다름 아닌 텅텅 빈 집 안. 집들이치고는 썰렁한 광경도 잠시, 시누이는 "너 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말한다. 결국 시즈카와 시누이는 같이 장을 보러 가게 되고, 시누이는 장을 보는 내내 과다한 열정 선보이며 무조건 담고 보지만
(환경포커스) 지난 16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사립유치원들의 탈법적 행태를 꼬집었다. 취재진은 사립유치원 설립자가 자신의 유치원 근처에 학원도 차려놓고 원생들을 대상으로 수업까지 한 사실을 밝혀냈다. 설립자는 이런 방식으로 1인당 7만원의 방과 후 정부지원금과 추가 학원비까지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설립자의 부인과 아들, 심지어 며느리까지 유치원의 교사, 운전기사로 고용하고 있어 내부 고발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구조적인 문제점도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이런 비리들이 밝혀진다고 해도 사립유치원인 만큼 ‘폐원’하면 그만인 상황에서 아쉬운 건 학부모들인 만큼, 사립유치원 측은 당당하기만 하다고도 말했다. 일단 정부는 문제가 된 유치원 명단은 공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은 물론 어디로 돈을 쓰는지 내역도 모두 알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움직임도 전했다. 기자는 정기적인 종합 실태 감사 등의 내용을 담은 유치원 비리 종합대책을 당정 협의를 거친 다음,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는 지난 11일 ‘유치원 단독 감사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보도한 이후 계속해서 유치원들의 잘못된 행태를 계속해서 후속보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치
(환경포커스) MBC는 한국의 대표적인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 800회를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를 초청해 국정현안에 대한 집중토론과 함께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총리는 지난 2년간 국정운영 점수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와 비슷한 65점을 주고 싶다”고 자평했다. “불과 1년 전에는 북한이 6번째 핵실험을 끝내고 미사일을 쏘았지만 평화의 국면으로 대반전됐고, 경제·사회적으로는 부분적으로 고통을 드린 것도 있었던 만큼 밝음과 어둠이 함께한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1위로 떠오르기도 했는데 대권 도전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X표를 들어보이며 “지금 일을 하기에도 힘에 부친다. 그런 생각 갖고 행동한 적 없고 대통령 보필해야 할 처지에 자기 정치를 생각하는 건 안 된다”며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의 의견에 ‘NO’라고 말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있다. 어떤 사안인지 기억은 하지만 공개하는 건 옳지 않다”며 “다만 대통령과 제가 말을 격하게 하지 않는다. 남들이 보면 데이트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견해가 다른 경우도 있지만 자주는 아니다”라며 문 대통령과의 소통 방식을 공개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