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2.(금)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3. 5. 12.(금) 오전 06: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5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5월에 발생한 화재는 2,433건으로 전체 화재 중 8.8%를 차지하였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537건으로 연중 4월에 이어 5월이 두 번째로 많았고 특히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화재가 20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다. 장소별로는 산업시설 중 작업장에서 6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4월보다 12건(↑22.6%)이 증가했다. 이 외에도 의료․복지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29건으로 전달보다 38.1%(↑8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올해 5월에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그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삼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월 중 안전사고 관련 119출동은 총 73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 주거 안정 실효성을 높이고자 ‘전세피해지원 전담팀(TF)’을 신설했다고 전했다. 전담팀(TF)은 부산시 건축주택국 산하 실무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전담팀을 통해 피해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임차인 보호 지원은 물론 단속강화, 실태조사, 피해자 심리상담 및 국토교통부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 및 시행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군과 협력하여 민간전문가와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 피해 실태조사 및 법률서비스 지원은 물론 피해 확인에 따른 긴급주거지원, 금융지원 등 실질적인 피해지원책을 확대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4월 부산도시공사 본사 1층에 개소해 법률상담 및 행정지원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전세 피해자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변호사·법무사와 합동으로 주말에도 확대 운영 중이다. 김봉철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신설된 전세피해지원 전담팀을 통해 피해자 지원정책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입양의 날(5. 11.)과 입양주간(5.11. ~ 5.17.)을 맞아 11일 인천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제18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 입양활성화를 도모하고 홍보를 통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한 행사로 ‘입양!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을 걸고, 사회복지 및 입양기관 관계자와 입양가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1부는 입양문화 발전과 인식개선에 앞장선 입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2부에서는 레크레이션, 가족운동회 등 입양가족간의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으며 입양가족 후원자, 입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참여해 입양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시는 입양주간을 기념해 인천시청역 등 5개 지하철 역사에 입양 주간 기념포스터를 홍보해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도 높일 계획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11일 오후 5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건전한 입양문화를 홍보하고 입양 분야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18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첫 만남은 달라도 함께 걸어가는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입양가족, 입양기관·단체 관계자 및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엠펙어린이합창단 공연 ▲입양가족 공연 ▲입양가족이야기(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입양가족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유공자 표창의 주인공은 김미숙(한국입양홍보회 부울경지부 회장), 김수현(입양가족) 씨이다. 수상자 김미숙 씨는 반편견 입양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입양인식개선에 앞장선 공로가, 김수현 씨는 공개입양을 통한 입양문화 정착에 힘쓴 공로가 인정돼 각각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게 된다. 이날 기념식에서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은 “입양을 통해 아동들의 삶을 따뜻하게 지켜내어 타의 귀감이 되는 입양가족과 입양기관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입양가족이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먹거리 안전망 사업’의 중점과제로 실시한 「온라인 판매 답례품 안전실태 조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먹거리 안전망 사업’은 시 위생정책과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유해식품 근절을 위해 ▲ 온라인 유통식품 ▲ 부적합 우려식품 ▲ 위생취약 유통식품 ▲ 언론보도 식품 등에 대한 선제적 기획 검사를 실시해 능동적 안전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5월은 결혼식 및 가족 모임과 같은 행사가 많아 회사나 주변 지인들에게 온라인으로 구매한 답례품을 사례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답례품 중 시민들이 자주 접하는 ▲ 떡류 ▲ 과자류 ▲ 견과류가공품류 ▲ 식염 등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온라인으로 수거한 33개 제품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하게 답례품이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앞으로도 먹거리 안전망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0일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덕수 인천후원회장,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했으며, 그린 명예 산타인 기호일보(한창원 사장), 중부일보(김광범 사장), 경기일보(김기태 사장), 경인일보(이영재 사장), 인천일보(박현수 사장),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한상담 회장) 등이 함께 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캠페인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할 산타를 모집하는 집중모금 행사(5월∼8월)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로 십시일반 모인 성금은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성료식(8월 중) 행사장에서 위기가정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와 긴급 생계비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우리 인천지역 아이들을 위해 ‘8월의 크리스마스’산타로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발달장애인 특화일자리 ‘도서관 북-키퍼’의 사전직무훈련에 참여할 발달장애인을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도서관 북-키퍼’란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로, ▲도서 소독 및 정리 ▲이용객 접촉이 잦은 공간 소독 ▲사서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사전 직무훈련을 거쳐 시 산하 7개 도서관에 10개 장애인 재정일자리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직무훈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6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장실습을 포함해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이면 누구나 훈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시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one2326@kead.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직무훈련을 마친 발달장애인은 부산도서관 등 7개 공공도서관의 별도 면접을 통해 재정일자리(반일제)로 배치돼 9월부터 4달간 근무하게 되며, 2년 이내 연장근무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051-520-341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발달장애인 북-키퍼 외에도 ‘정신장애인 회복파트너’,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 ‘문화예술 일자리’ 등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6월까지 부산 시내 수산물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등 수입 수산물 업체 총 1,310곳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등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등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각 구·군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 명예감시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실 있는 점검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짓표시 행위 등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며, 중점 점검품목은 수입물량, 주요 수입국, 위반실적 등을 고려해 ▲ 활참돔 ▲ 활가비리 ▲ 활우렁쉥이다. 아울러, 시는 특별점검과 병행해 오는 7월 1일부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으로 ▲ 가리비 ▲ 방어 ▲ 우렁쉥이 ▲ 부세 ▲ 전복 등 5개 품목이 추가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원산지를 표
2023. 5. 8.(월) 석간용 이 보도자료는 5. 8.(월) 오전 06시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주소정보와 안내 체계가 제각각이라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던 신호등, 가로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에 사물·공간주소를 적용한다고 전했다. 사물 주소는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하는 주소 정보다. 앞서 서울시는 올 2월 행안부 ‘주소체계 고도화와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5개 사업에 선정됐다 그간 서울시는 2018년부터 시행된 행안부 공모사업에서 매년 1개 안팎으로 선정됐었다. 이번 공모 선정 결과는 민선8기 서울시정 조직개편에 따라 주소정보 업무가 공간정보담당관으로 이관되면서 최첨단 디지털 공간정보 기술과 주소 정보 지능화를 접목한 인프라 강화를 통해 얻어낸 성과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의 5개 사업은 특별교부세 지원사업 3개(①서울시- ‘도로시설물 대상 사물·공간주소 적용’ ②서초구- ‘주소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구현’ ③송파구- ‘주소기반 사물인터넷 활용모델 개발’)와 국비지원사업 2개(④광진구-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배송 인프라 구축’ ⑤강서구-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사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병원 방문 등 주민 요청이 높은 환경에 맞춰 ‘은평성모병원’ 앞 버스 정류소를 신설한다고 전했다. 5월 23일 화요일부터 개통되는 신설 정류소로 대형병원, 구파발역 등 인근 지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2019년 4월 개원한 은평성모병원은 서북권 소재 대형병원으로 기존 정류소인 박석고개.신도고등학교 정류소로부터 약 560m 가량 떨어져 있어 개원 초기부터 지금까지 신규 버스정류소 설치에 대한 주민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병원 방문 특성상 어르신, 보호자 등 가족 단위 내원객이 많고, 어르신이나 환자들은 도보 이동 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버스정류소 설치가 지속적으로 요청됐다. 신설 정류소는 박석고개와 구파발역 구간 중간인, 은평성모병원 맞은편에 설치된다. 기존의 경우 박석고개에서 은평성모병원까지 도보이동시 약 10분이 소요되었으나, 정류소 신설로 이동시간이 약 4분으로 단축된다. 이로써 은평성모병원을 찾는 내원객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는 물론, 정류소 인근 은평 뉴타운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불편 해소가 전망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