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인천환경공단은 승기사업소 앞 연수구 능허대로에 벚꽃을 보러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그림 전시회와 환경투어 행사를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승기사업소 앞 연수구 능허대로 벚꽃길은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벚꽃구경을 하고 있는 대표적 벚꽃길이다. 이에 공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벚꽃길도 보고, 환경그림 전시회, 승기사업소 내 둘레길, 하수처리장 견학 등도 할 수 있는 ‘벚꽃 환경투어’ 행사를 마련하였다. 하수처리장 견학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일일 2회 운영되며, 승기사업소 내 둘레길과 환경그림관람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주호 이사장은 “혐오시설에서 친환경 시민편익시설로 변신한 시설을 활용하여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인천환경공단의 환경시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기존 운항노선에 김해시 대동선착장을 포함하여 오는 4월 5일부터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을숙도∼화명∼물금 구간만 운항해 왔었는데 이번에 김해 대동선착장을 운항노선에 포함하여 낙동강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2014년 8월, 을숙도에서 물금까지 1,300리 낙동강 물길을 잇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항을 시작한 이래 낙동강을 소통과 화합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해 온 부산시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운항을 대동선착장까지 확대 함으로써 마침내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의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부산, 김해, 양산시는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공동 선정되어 부산시에 화명 오토 캠핑장 조성, 김해시에 대동선착장 설치, 양산시에 물금 선착장 인근 황산공원 야생화 단지 조성 등 낙동강 뱃길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에 노력해 왔다. 운항일정 확인 및 예약은 낙동강생태탐방선 홈페이지(http://btoeco.or.kr), 또는 전화(☎051-294-213)로 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김해 대동선착장 확대 운항으로 세 개 도시가 협력하여 추진해온 낙동강 뱃길
[환경포커스=인천]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가운데 인천시의 대표 벚꽃 명소 인천대공원에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인천대공원 정문 쪽에 위치한 인천수목원에서는 숲해설과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나무에 대한 정보부터 조류, 곤충에 대한 이야기까지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이며, 운영시간은 10시반부터 12시까지, 13시반부터 15시까지 총 2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규반․수시반에서부터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숲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특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정규반은 매년초에 참여단체를 모집하며 현재 모집이 완료되었고 그 외 다른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http://reserve.incheon.go.kr)을 통해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인천대공원에서는 바쁜 일상에 치진 시민들을 위해 2017년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4월 20일 잠실한강공원에 조성한 ‘사각사각플레이스’ 가 개장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의 근거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한강수변의 특화된 청년 문화예술 공간으로 정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청년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공간으로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 청년예술가들이 13개의 컨테이너(2.4m×6.0m)에서 활동 중이며, 입주 청년예술가들은 다양한 외부활동과 시민참여 문화예술체험교실 운영 등으로 작품활동의 원동력을 얻고 창업 가능성 등 새로운 문화공간 지원 사례로 꼽히고 있다. 입주 청년예술가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 뮤지컬 ‘호프’ 로 2억원을 지원받고, 서울불꽃축제 등 대형축제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었다.또한, ‘인종차별반대 콘서트’ 등 무료콘서트를 27회 진행하고, 문화예술체험교실도 운영 중이다. ‘사각사각플레이스’는 청년예술가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사 및 동호회에 무료로 대관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시민 활동에도 적극 개방할 예정이다. 독
[환경포커스=서울]지하철역인 ‘녹사평역’이 공공미술과 자연의 빛, 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이 있는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기존 지하 2층에 있던 개찰구를 지하 4층으로 내려 승강장을 제외한 역사 전체 공간(지하 1~4층)이 시민에게 완전 개방된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1년여 간의 ‘녹사평역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완료하여, 14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갖고 새롭게 변신한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을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남산과 미래 용산공원을 잇고 이태원, 해방촌, 경리단길을 연결하는 서울 핫플레이스의 중심 ‘녹사평역’이 그 자체로 하나의 미술관이 되는 ‘지하예술정원’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개장식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안규철 공공미술위원장 등 총1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참여 작가들이 공공미술 작품을 소개하고 제작과정을 소개하고, 프로젝트 전 과정을 기록한 아카이브전(展)이 열렸다. 버섯을 활용한 참여전시 <미시적 삶:버섯되기>. 반려식물 분양, 화관‧미니 꽃다발‧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용산기지 주변지역 워킹투어 같은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됐다. 녹사평역에 진입해 승강장이 있는 지하 5층까지 층층이 내려가다 보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고유의 전통주와 식초를 배워보는 「전통우리음식 무료강좌」를 3월 14일~3월 15일에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3월 11일 오전10시~13일 오전10시까지 인터넷으로 신청받는다. 이번 강좌는 이상균 전통주 조리기능명인의 강의로 진행되며 3월 14일은 전통주(막걸리), 15일은 곡물식초 만드는 법을 이론과 시연으로 배운다. 참가비는 무료로 교육생은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신청은 3월 11일 오전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신청바로가기 메뉴에서 가능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발효음식인 전통주와 식초 만들기 교육을 통해 발효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전통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공개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통우리음식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459-6754, 6959-9370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환경포커스=서울]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3월, 이번 주 화요일에는 홍건익가옥에서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한옥에서의 이색적인 휴식을 즐겨보자. 서울시는 시민을 위한 무료 행사인 ‘홍건익가옥, 쉼 음악회-정오의 휴식’을 마련한다.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되어 온 ‘쉼 음악회’는 3~10월까지 둘째 주 화요일 점심시간인 12시 20분에 개최된다. 매월 그 달의 성격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장르와 곡목이 선정되며, 관람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 홍건익가옥 방문을 통해 무료로감상이 가능하다. ‘홍건익가옥’은 시 민속문화재 제33호로 2017년부터 서울시 역사가옥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의 공공재로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는 물론, 한옥의 매력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쉼 음악회’는 지역주민과 주변 직장인들이 공공한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친근하게 접하고, 한옥에서 색다른 문화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첫 음악회는 ‘리코더 트리오’가 출연하여 소프라노부터 베이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리코더로 ‘비
[환경포커스=서울] ’18년 외국인이 뽑은 서울시 우수정책 1위, 서울시민이 뽑은 ’18년 10대뉴스 4위를 차지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상인은 물론 야시장을 방문했던 시민들도 함께 참석해 소비자 입장에서의 의견 공유와 조언으로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야시장을 조성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 야간명소인「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방향 설명회」를 오는 9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15년 시범운영 후 ’16년부터 매주 주말 여의도, 반포, 청계천 및 청계광장, 마포문화비축기지 등에서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월~10월까지 총 267회를 개장해 시민 428만 명이 방문했으며, 참여한 푸드트럭은 189대, 핸드메이드상인은 317개팀, 매출은 총 117억 원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개최장소와 시기부터 참가상인 모집 및 선정 등 운영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지속가능한 야시장 운영을 위한 참가비 산정 기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중간평가 실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환경포커스=서울] 새해를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도 새 옷을 입었다. 서울시는 꿈새김판 신년 문안공모전을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진행하여 당선작으로 김경규씨의 ‘새해 첫발을 내딛는 이에게 하얀 겨울은 찬찬히 걸어가라 말하네’를 선정했다. ‘2019, 한 해의 출발선에서 나누고 싶은 희망의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새해문안 공모전에는 총 895건이 접수되었으며 서울시는 김경규씨 외 5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조바심 내며 달려나갈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라는 마음 담아> 이번 문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경규씨는 당선 문안을 쓴 이유를 “현대인들은 너무나 바쁘고 할 일도 많고 급합니다. 그래서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하면서 "하지만 고난으로 상징되는 이 시린 계절은 우리에게 뛰어다니면 위험하다고, 때론 천천히 걸어갈 줄 아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말하지만 새해가 되었다고 또 조바심 내며 달려나갈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창작한 문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인, 교수, 광고 전문가,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 7인이 참여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들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 임직원과 시민들의 코트, 점퍼, 목도리 등 겨울용 의류 150여 점을 수집해 기부활동을 벌였다. 시는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마포구) ▴모두의 학교(금천구)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종로구) 등에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 옷장’을 설치하고 의류를 모았다.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 옷장’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단순히 안 입는 옷을 모아 전달하는 기부활동을 넘어 참여 기관이나 기업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수집된 의류를 하나하나 포장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처음으로 ‘나눔 옷장’을 설치한 서울평생교육진흥원은 블로그, SNS, 웹진 등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기부 동참을 독려했으며, 지난 16일간(5일~20일) 수집된 의류 150여 점을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직접 분류하고 포장하도록 했다. 포장된 의류를 전달하며 <서울은 학교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연하장을 제작해 어르신들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서울 전역의 평생학습 정보지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