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가 최대철에게 서슬 퍼런 '분노의 따귀'를 날리며 살벌한 '부부 대립'을 예고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엄마의 살인 사건 범인을 찾는 쫄깃한 미스터리와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해학과 웃음, 감동이 버무려지면서 주말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남(홍은희)과 남편 배변호(최대철) 앞에 복뎅이를 품에 안은 신마리아(하재숙)가 당당히 등장해 충격을 선사했다. 신마리아는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이광남을 향해 '사모님처럼 안녕하질 못하네요'라며 날카로운 분위기를 드리웠고, 아연실색한 배변호의 모습이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9회 예고에서는 '변호사님 아이에요. 눈치 못 채셨구나'라면서 복뎅이를 배변호에게 건네는 신마리아와 경악하는 이광남의 표정이 담겨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오는 10일(오늘) 방송될 9회에서는 홍은희가 최대철에게 강렬한 '따귀 한 방'을 날리는 장면이 담긴다. 극중 응급실로
[환경포커스] SBS 상반기 기대작 '모범택시'가 오늘(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일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그런 가운데 첫 방송에 앞서 '모범택시' 정주행 욕구를 한층 끌어올릴 시청포인트를 짚어본다. #1. 돌아온 '믿보배' 이제훈, 액션X운전X위장술 다 되는 역대급 택시히어로 탄생!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과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보유한 '믿보배' 이제훈이 다크히어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제훈은 극중 특수부대 출신이자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가해자들을 단죄하는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소속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악당 사냥의 메인 플레이어로 활약한다. 이 과정에서 이제훈은 무적의 전투력과 탁월한 운전 실력, 타깃에 접근하기 위해 펼치
[환경포커스] 김환희, 류수영의 세대초월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목표가 생겼다'가 드디어 편성을 확정 지었다. MBC 새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오는 5월 19일(수)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담은 드라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갖게 된 목표를 이루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의 사건들을 재기 발랄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극 중 캐릭터를 그대로 흡수한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환희와 류수영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자신의 인생을 망친 사람에게 복수하는 것을 생애 첫 목표로 정한 19살 소녀 소현 역의 김환희와 다정하고 심성 좋은 치킨집 사장 재영으로 분한 류수영은 이번이 함께 연기하는 첫 작품. 극 중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나이 차가 있는 두 배우는 그 차이를 무색케 한 '찐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목표가 생겼다'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 MBC 극본 공모전에서 우
[환경포커스] 개그우먼 팽현숙이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쉴 새 없는 토크폭격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9일(금) 방송 될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이 음식 팔아도 될까요?'를 주제로 다양한 신메뉴가 등장할 예정이다. 도전자들에게 냉철하고 현실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던 이 날의 일일신선은 연예계 요식업계 대모 팽현숙. 평소 남다른 예능감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는 철두철미한 요리 평가와 함께 토크 머신으로서의 활약 역시 예고했다. '얘기를 쉬면 채널이 돌아간다'는 운을 띄운 팽현숙은 지칠 줄 모르는 토크로 4MC를 압도했다. '요즘 (팽현숙이)방송을 통해 주부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주부들의 고충을 토로하는가 하면 4MC들에게 어머니들의 위대함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낸 것. 이에 김종국은 본인의 어머니와 전화 연결을 하며 화제 전환을 시도했으나, 김종국의 전화를 빼앗은(?) 팽현숙은 어머니에게도 폭풍 토크를 이어가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팽현숙은 녹화 내내 거침없는 발언으로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서장훈의 남다른 손 크기를 신기해하며 손을 맞대보던 중, '부부애가 좋은 손금이네'란 발언으
[환경포커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의 포맷이 프랑스, 벨기에, 캐나다에도 판매됐다. Mnet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들 사이에서 음치와 실력자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한국에서는 2015년 첫 방송되어 현재 시즌8까지 이어오고 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뜨겁다. 특히 미국 지상파 채널 FOX에서 지난 해 방송된 미국판 '너목보'는 프라임 시간인 저녁 9시에 방영해 첫 방송 당시 동시간대 18~49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FOX는 미국판 '너목보'를 '2020년 FOX에서 데뷔한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으며, 특히 추수 감사절에 방송된 8회는 미국 내 시청자 수 약 607만 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과 함께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또한 독일에서는 RTL 채널에서 지난 해 8월 첫 방송되어 214만 시청자를 모으며 해당일 RTL에서 14세~49세 시청층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으로 기록됐고, 인기에 힘입어 내일(31일) 시즌 2가 첫 방영된다. 태국에서는 2016년 첫 방송이 된 이래 200회를 넘기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프랑스, 벨기에, 캐나다판
[환경포커스] '달이 뜨는 강' 나인우가 김소현을 위해 전쟁에 참전한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월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5회는 전국 기준 7.8%(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와 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계루부 고원표(이해영 분)와 고건(이지훈 분) 부자가 역모를 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주 평강(김소현 분)이 부마 온달(나인우 분)과 함께 궁으로 돌아온 뒤 그동안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계루부에 압박이 들어오자, 이젠 계루부 스스로가 왕좌를 차지하려 한 것이다. 먼저 평강은 고원표와 왕후 진비(왕빛나 분)의 불륜 관계를 빌미로 삼아 진비를 친정으로 보냈다. 또한 제가회의가 왕실로부터 뺏어간 소금 전매권을 다시 되돌려 놓았고, 장안성을 짓기 위해 백성들에게 걷던 인세를 폐지했다. 평강에게 약점이 잡힌 고원표는 순순히 평강의 뜻에 따랐다. 그러나 뒤로는 왕실을 정복할 꿍꿍이만 세우고 있었다. 고원표의 이 뜻에 동참한 이는 바로 평강의 검술 스승이자, 오래 평강을 연모했던 고건이었다. 평강이 아닌 고구려를 갖겠다고 선언한 그는 아버지 고원표와 함께 거사를 계획했다
[환경포커스]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크나큰 슬픔이 폭풍처럼 이레를 덮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15회에서는 17살 하니(이레 분)가 납골당에 안치된 아빠의 유골함을 목격하고 아빠의 죽음을 뒤늦게 받아들이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17살 하니가 감당할 수 없는 충격 속에 아빠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픈 눈물을 쏟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17살 하니는 아빠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얼어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더 이상 만질 수도 사랑한다고 말 할 수도 없는 아빠의 부재에 오열하며 자신을 덮친 크나큰 슬픔 속에 잠식돼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17살 하니가 모르길 바라며 필사적으로 막아왔지만 결국 드러나 버린 진실에 37살 하니(최강희 분)와 엄마 옥정(윤복인 분)이 느끼는 슬픔과 미안함 또한 절절하게 표출됐다. 아빠와 남편을 잃은 상처 속에 엄마와 딸의 관계마저 서먹해져 버린 20년을 살아왔던 두 사람은 17살 하니가 직면한 크나큰 슬픔에 함께 오열하며 가족을 덮쳤던 아픔을 함께 이겨나갈 것이 예감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자신으로 인해 아버지가 죽음을 맞았
[환경포커스]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오월의 청춘'에서 이수련 역을 맡은 금새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5월 3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다. 금새록은 '법학과 잔 다르크'로 불리는 이수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양갓집 규수 같은 외모와 달리 털털한 매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80년대 대학생들의 고뇌를 그린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새록(이수련 역)은 고민시(김명희 역)와 친자매처럼 의지하며 지내는 십년지기 친구 사이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 그녀는 김명희의 오랜 꿈을 돕기 위해 시작한 일이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혼란스러운 감정을 겪게 된다고. 또한 이상이(이수찬 역)와 돈독한 우애를 드러내는 남매지간으로 등장, 가족과 신념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개된 첫 단독 스틸에서는 이수련 역에 완벽 동화된 금새록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웃음 가득한 해맑음과 구호를 외치는 열정적인 모습이 대비돼, 그녀에게
[환경포커스] 김인이의 임신이 몰고 올 후폭풍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실적 이야기로 공감을 불러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이끌어 내고 있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6회에서는 박탐희의 자랑스러운 딸 김인이가 산부인과 진료 후 고민에 빠진 이야기가 그려졌다. 친구들과의 모임 후 잔뜩 취한 채 집으로 돌아온 인영혜(박탐희 분)는 자고 있던 딸 금민아(김인이 분)를 깨워 한껏 애정을 표했다. 영혜는 민아의 서울대 합격을 부러워하는 친구들에게 한턱 내고 왔다며 민아가 힘들었던 자신의 삶을 다 보상해줬다고 했다. '엄마 인생에 훈장이야'라 자랑스러워하며 힘든 일과 궂은 일은 자신이 다할테니 남들에게 인정받으며 멋있고 신나게 살라는 엄마 영혜의 말에 어색하게 웃던 민아는 영혜가 나간 후 산모수첩 속 초음파 사진을 보며 근심에 젖었다. 다음날 아침 밤새 숙취로 고생한 영혜가 병원에 출근하자 원장이 직원들에게 청소를 시키고 있었다. 전날 퇴근 전 청소를 다 했다며 의아해하는 영혜에게 원장은 재활의학과 의사가 병원을 보러 오기 때문에 청소를 해야 한다고 했고 영혜는 '평소에 잘하고 있어요'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그녀를 자신의 방으로 데리고 간
[환경포커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악당을 사냥하는 사적 복수 대행업체 '무지개 택시'를 둘러싼 관계들이 강렬한 흥미를 자극한다.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범택시'는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 한국형 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일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무지개 택시 라인'을 중심으로 '검찰 라인'과 '대모 라인'과의 연결고리를 조명하고 있다. 먼저 기사 이제훈(김도기 역)을 필두로 대표 김의성(장성철 역), 해커 표예진(안고은 역), 엔지니어 장혁진(최주임 역)과 배유람(박주임 역)까지 흥미로운 구성원으로 이루어져있어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악당을 응징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찰진 팀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그런가 하면 사적 정의를 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