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단호한 규제개혁 의지가 온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는 지난 3월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12개 업종 대표기업 사장단 - 환경부 장관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업게에서 총 12개 업종 23개 대표기업 사장단 및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정부 측에서 환경부장관과 지획조정실장, 환경정책실장 및 국장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업계에서는 환경규제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기업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면서 제도 도입시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할 것을 요청하며 일부 법령에 대하여는 시행시기 조정, 규정 개정 등을 건의했다.<환경포커스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