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월간환경포커스

한·중·일 국립환경과학원장, 미세먼지 공동 연구 협력


- 동북아 환경 개선 위한 제11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11월 11일∼15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개최
- 미세먼지, 황사, 기후변화 등 아시아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방안 논의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이 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제11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 회의’에 참석해 미세먼지에 대한 공동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2015년 11월 우리나라 여수에서 열리는 ‘제12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에서 미세먼지, 황사 등 ‘아시아 대기오염’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제16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도 미세먼지 등에 의한 대기오염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삼권 국립환경과학원 원장은 ‘제11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 회의’ 개회사를 통해 미세먼지, 조류 인플루엔자, 환경 방사능 등 아시아의 환경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공동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한·중·일 3국의 환경과학원은 2004년부터 아시아의 공동 환경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개의 우선 협력사업을 선정하여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실효성 강화를 위해 3개국 과학원 이외의 외부 전문가도 일부 참여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범아시아 환경 현안에 대한 공동연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 황사, 고형폐기물 관리 분야의 우선 협력사업을 이끌고 있다.  9개 우선협력사업 선도 연구기관은  한국 국립환경과학원: 아시아 대기오염, 황사, 고형폐기물 관리,  중국 국립환경과학연구원: 호소수질오염, 도시환경 및 친환경 도시, 화학물질 위해 및 관리,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보존, 재난환경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에코시티(Eco-city)와 생물다양성(Biodiversity)' 이라는 주제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여 도시 공간 환경계획수립 방안, 도시 물순환 개선을 위한 녹지 구조, 외래생물종 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