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월간환경포커스

환경부, 알뜰하고 착한 김장 하세요!!!

- 18일 서울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부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한 김장 추진
- 재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 하는 똑똑한 김장 담그기로 낭비없는 음식문화 확산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18일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요리 전문가, 주부 등과 함께 ‘남김없는 실속 김장, 나눔은 배가 되는 행복한 김장’을 주제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재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한 김장으로 바람직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부들은 정연만 차관과 김장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법과 김장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방법을 공유하고 김민정 김치 전문가(더 김치 이사)로부터 김장을 하면서 좋은 식재료 선택방법, 남은 김장 재료 활용법, 맛있게 김장을 담그는 방법 등을 배운다.

 

정연만 차관은 김장 담그기에 참여한 주부들로부터 김장을 담근 후 쓰레기 처리의 고충과 아이디어를 듣고 김장 쓰레기 개선을 위한 주부들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4인 기준 김장재료 정량 사용법, 김장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공유하면서 낭비 없는 김장문화에 대해서 토론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85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글 예정이며, 이날 만든 김치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환경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관심이 많은 주부 50여명이 참석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동구 환경부 폐자원관리과 과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쓰레기를 줄이자는 말보다는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행사를 통해 김장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뿐 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