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난 10월 1일부터 전국 94개 시·군 지역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확대하는 시ㆍ군은 전국 154개 시ㆍ군 중 수질검사 능력을 갖춘 경기도 수원시, 성남시 등을 포함한 전국 94개 지역이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가 시행되는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주민이 물 사랑 누리집(www.ilovewater.co.kr)에 신청하거나 해당 시ㆍ군에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지역 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환경포커스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