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겨울철 난방이 본격화되는 11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현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건강과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오염 예보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11월 초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기오염 예보 효율화방안’은 예보등급을 인체위해성에 근거해 과학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예보 횟수와 항목은 확대하고 예보권역은 더욱 세분화함으로써 국민건강에 밀접한 대기오염도를 보다 객관적이고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환경포커스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