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 3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 방안인 저 영향개발(LID : Low Impact Development)기법의 적용과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은 개발사업 등의 불투수면에서 발생하는 강우유출을 최소화해 자연 상태의 물 순환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 기법(식생수로, 침투도랑, 투수성 포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이충재 행복청장이 참석해 서명식을 했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6생활권의 설계·시공에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방법인 저 영향개발기법을 전면 도입했다.
또한 저 영향개발기법의 전국적 확대와 적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및 공동 지침 마련,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 교육 훈련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환경포커스 4월호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