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확대’를 위해 인천 굴포천 등 전국의 오염하천 9곳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오염된 하천에 하수도, 생태하천복원 등 다양한 개선수단을 3년 이내의 단기간에 집중 지원해 체계적인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그간 환경부의 하수처리, 비점오염 저감 등 단위사업을 통합해서 수질개선 사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통합·집중 지원해 단기간에 수질개선 효과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환경포커스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