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업계 및 부처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국 약 58만 명(관정 수 약 21만공)이 수도 미 보급 지역에 거주(2013년 상수도통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사업에 참여하는 관련업계 및 부처 간 협약식을 지난 4월 29일 충남 부여군 옥산면 신안1리 마을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회석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안호근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 김옥동 (사)한국샘물협회 회장, 김상준 코웨이(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포커스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