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생물자원의 요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이 지난 7월 28일 공식 개관했다.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강 변에 위치한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생물자원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개관 행사는 ‘국가 담수생물 주권 실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중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윤성규 환경부장관 및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최봉홍 국회의원 김종태 상주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식수 및 테이프 커팅 식 등의 본행사와 생물자원 체험부스 및 ‘생물자원, 창조의 나래를 펴다’를 주제로 한 기획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됐다. <환경포커스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