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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관 1시장 자매결연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부산시, 구·군,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1:1 자매결연 체결
동백전과 온누리상품권 이용해 물품 구매, 회식 등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독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기관별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참여기관은 부산시 실·국·본부를 중심으로 한 시 산하 전(全) 기관(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이며 16개 구·군도 함께 동참한다. 장보기는 기관별 특성이나 여건에 맞춰 월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동백전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 물품 구매, 식사, 회식, 재능기부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과 연계해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권장하지만 요일이나 시간은 자율적이며, ‘전통시장 가는 날’ 외에도 기관별로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 장을 보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시 SNS 서포터즈를 활용, 전통시장 내 핫플레이스(맛집, 주전부리, 농수산물 등)를 취재해 부산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http://blog.busan.go.kr)에 주기적으로 게재 및 홍보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착한 선결제 캠페인(착한 소비자 운동의 일환)‘도 병행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부산소비자단체에서도 시민주도의 자율적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중 ‘착한소비촉진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5월 20일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남구 못골골목시장 상인회(회장 박기홍)는 “코로나19로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이렇게 부산시나, 구청에서 방역물품 지원이나 자매결연 체결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면서 “요즘 재난지원금으로 전통시장이 모처럼 잔치 분위기다. 이런 분위기라면 코로나19를 조기 극복하고, 예전의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금방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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