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노인학대 예방의 날 맞아 19일까지 <노인 학대 예방주간> 운영

부산시, 6.15.~6.19. 한 주간 ‘노인학대 예방주간’ 운영… 비대면 기념행사 개최
노인학대 예방의 날 맞아 샌드아트 영상 공유이벤트·인식개선 카툰 전시회·대형 전광판 홍보
노인 학대 예방 및 노인 인권 강화 계기 마련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를 노인 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노인 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지난 2006년 유엔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에서 노인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나라도 이에 맞춰 노인에 대한 인식 및 처우 개선을 위한 기념식을 시행해 왔다. 2017년부터 『노인복지법』에 의거,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4회를 맞이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동부·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노인학대 예방 샌드아트 영상 유튜브 상영 ▲시내 대형 전광판 광고 ▲유관기관 노인학대 예방 홍보 ▲노인 인식개선 카툰 및 사진 전시회 등이 추진된다.

 

특히, 샌드아트 영상은 부산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바다TV와 부산동부·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여 명에게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노인 인식개선을 위한 ‘카툰 및 사진 전시회’는 노인 학대 예방주간(6.15.~6.19.) 동안 부산시청 2층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편 부산시는 노인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곳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며 학대 피해 노인에게 상담·의료·복지서비스와 전용 쉼터 입소 등의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24시간 노인학대 상담 전화(☎1577-1389)를 운영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노인학대 및 소외문제가 대두되는 현실에서 이번 행사가 노인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노인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상호 존중하는 사회, 노인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